그개 아니네요 20대와 30대 틀리네요

점점 사람 만나기는 힘들어지고

아직 부족한게 많다고 생각해서 연애도 피해왔는데

이제는 막막하네요

동호회도 일에 찌들어사니 하기도 힘들고..

이제는 연애할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어떻게 사람을 대해야 하는지도 감이 안오네요

이러다 결혼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토끼같은 마누라와 여우같은 딸이랑 행복하게 살고 싶었는데

점점 자신이 없어지는..

다시한번 두근거리는 사랑을 하고 싶은데

일하면서 그냥 우울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