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3점의 회화 중 5점만 진품, 그외 모두 디지털 프린트, 그러니까 98개는 가짜!!!
전시 측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첫 한국특별展에는 총 170여점으로 유화 5점, 드로잉 26점, 판화 5점, 에디션(Prints on Canvas) 98점, 조각 11점 등을 포함하여 구성되어 있다." - 홈페이지의 깨알같은 전시 소개 중
가짜 걸어놓고 관람료 12,000원!!!!
최근 도록 나왔다고 자랑하던데, 그래봤자 전시된 디지털 프린트 모아 놓은 것 밖에 되지않음.
이게 문제인 이유는 애시당초 디지털 프린트로 전개되는 전시라고 분명하게 알리지 않고 가짜를 전시한다는 것임, 고로 관람객의 수준을 무시하고 기만하는 전시임. 문체부 산하 공공문화예술 기관인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의 수준이 이러함. 자세한 것은 이 문제를 제기한 아래 미술 블로그의 포스팅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m.blog.naver.com/zinnakim/220252619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