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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만큼 뜨거웠던 적이 있었나? 과연 전설! 가슴에 남는 명
게시물ID : humordata_9663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은둔자Ω
추천 : 0
조회수 : 66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1/11 14:06:00
2012년도 재미난 영화들과 함께 훈훈하게 시작했습니당~!!ㅋㅋㅋ 우리 가족이 올 해 가장 먼저 선택한 영화는 바로 <퍼펙트 게임> 입소문으로 흥행 뒷심발휘중인 작품ㅋㅋ 정말 찾아보니 재밌다는 리뷰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그래서 온가족이 보는 영화로 자신있게 선택! 아버지랑 어머니도 옛날 기억 나신다고ㅋㅋ 그 때는 정말 지금이랑 비교도 안되게 야구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고 하시더라구요 진짜 싱크로율 대박인 듯ㅋㅋㅋ 전 당시 그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전설적인 두 선수들의 맞대결을 보는 내내 온몸에 소름이.. 전율이.. 감동의 쓰나미가ㅜㅠ 특히 인상깊었던 <퍼펙트 게임>의 명장면!! Best 1. 최동원, "최동원이 게임은 이 최동원이 나간다고!" 아따~ 눈에서 레이저 쏘겄네ㅋㅋㅋ 예고편으로만 봤을 때도 진짜 ㅎㄷㄷ했던 장면.. 다시 생각해도 가슴이 콩닥콩닥하다!! Best 2. 김용철, "내는 오늘 롯데의 4번 타자가 아니라, 최동원이의 1루수로 뛸 기다!" 최동원 선수와 티격태격하던 롯데의 4번타자, 김용철ㅋㅋㅋ 그런 그가 이 날만큼은 최동원의 1루수가 되겠다며!! 롯데 선수들의 가슴에 불을 당기는 바로 이 장면!! 내 가슴에도 그 불씨가 옮겨붙었어야~ㅜㅠ Best 3. 최동원의 은사 강감독, "一球一生, 一球一死" 공 하나에 죽고, 공 하나에 산다! 공 하나에 죽고 공 하나에 산다! 마운드의 승부사, 최동원과 선동열의 인생을 설명하는 딱 맞는 수식어인듯!! 진짜 혼신의 힘을 다하는 두 남자의 가슴 뜨거운 맞대결, 그리고 감동이 지금까지도 가슴 한켠에 남아 있는 듯 해요ㅜ 너무나 멋진 대결 그리고 최고였던 두 남자!! 과연 전설이라 불릴만한 듯... 과연 나는 이만큼 뜨거웠던 적이 있었나 자신이 부끄러워지더라구요... 2012년 새해 다짐을 하는데 안성맞춤인 이 영화! 정말 보길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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