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우선 연령대별로는 30대(93.6%), 40대(92.3%), 20대(90.7%)에서, 지역별로는 광주 ·전라(97.9%), 경기 ·인천(86.5%), 서울(86.3%), 정당지지층별로는 민주당 지지층(98.7%), 정의당 지지층(89.3%), 국민의당 지지층(83.7%), 바른정당 지지층(81.8%)에서 높게 나타났다.
잘 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0세 이상(19.3%), 50대(16.2%), 부산 ·울산 ·경남(14.5%), 자유한국당 지지층(45.2%)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한편 정당지지도에서도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지난달 조사보다 소폭 하락(1.5%포인트) 한 52.2%의 지지율로 독주했다. 새 지도부를 선출한 자유한국당도 9.3%로 2위를 기록했고, 바른정당과 정의당도 각기 6.6%, 5.6%의 지지율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