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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자상가 11층 식당가는 의외로 맛있네요.
게시물ID : ps_96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hinejade
추천 : 0
조회수 : 95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11/28 20:26:59
생각해보니 그 건물 자체가 오피스 건물이라
맨날 회사원들이 밥먹으러 올라올텐데 백화점 매장처럼 비싸고 양도 적지는 않겠지요.
돌솥불고기비빔밥을 먹었는데 가격은 적당하고
게다가 치즈를 뿌려서 주시는 게 너무 좋았습니다.
한번쯤 들르시면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 인트라게임즈 체험회가 용산에 있어서 난생처음 용던을 가봤습니다.
체험회에 인트라게임즈에서 정발하는 "건즈, 고어 앤 카놀리" 대회가 있다고 해서 
장난삼아 사전신청을 해봤는데, 까먹고 있다가 며칠 후 전화가 오더군요.
체험회라는 것도 처음이고 해서 경험삼아 가봤습니다.
한국에서 유통사가 이렇게 체험회를 하는 것도 드문일이라고 하던데.
물론 대회는 예선전 광탈을 하였으며, 체험회도 그럭저럭 재미있었습니다.
한 30분 보다가, 더 할 것도 없어서 그냥 나왔습니다. 제취향 게임은 없더라구요.
사실 아침밥도 안먹고 달려나왔는데, 광탈해서 허탈한 마음에 그냥 밥먹으러 갔어요.
그나저나 용던은 정말 던전같은 곳이더군요.-_-; 

국제전자상가로 옮겨서 11층 식당가에서 밥을 먹고
4달째 묵은 이블위딘과 파크라이4를 매각하고 메기솔5, 토귀전극을 구매하고 왔습니다.
원래는 메기솔5와 블러드본 확장팩 두개를 신품으로 사들고 오려고 했는데,
의외로 메기솔5 중고가 있더군요;; 그것도 한국어판이;;; 뭐지? 하면서 받아들고 왔네요.
블러드본 확장팩은 일본보다 한국이 먼저 출시를 해서 물량이 적게 들어왔다네요.
제 단골집은 단 5장만 들어왔고...그것도 먼저 팔려서 물량이 없다네요. 
택배로 보내주신다길래 그냥 토귀전 샀어요.
기기보급대수비로 일본보다 한국에서 블러드본이 훨씬 잘되었다는데,
그래서 먼저 출시되지 않았나 싶네요. 어느 여성분이 친구분과 함께 블러드본을 사가시는걸 보고
아, 역시 한국은 마조코어게이머의 국가구나 라는 점을 새삼스레 느꼈습니다.

광화문 쪽에 로댕의 "지옥의 문"을 상설전시 해놓은 삼성건물 미술관 플라토에 갔는데
정기휴관일이 아닌데도 휴관을 하고 있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오늘 정말 추웠는데, 지하철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하루종일 더웠네요.
서울은 왜이렇게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습니다. 갈떄마다 사람들로 바글바글해요.
게다가 겨울이라서 그런지 더 껴안고 있는 커플들 때문에 더 짜증나는 하루였습니다.
좋은사랑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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