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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염경엽 감독, 감기에 벌금 100만원 책정한 이유
게시물ID : baseball_96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닥호
추천 : 1
조회수 : 46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6 16:34:18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전국적으로 유행할 조짐이다. 6일 목동구장에서 만난 넥센 염경엽 감독과 두산 김태형 감독 모두 우려했다. 김 감독은 "선수는 체력적으로 지치면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럼 감기에 걸리게 된다"라고 했다. 이어 "선수단 내부에서 누구 1명 (메르스) 걸리기라도 하면 큰일"이라고 걱정했다.

염 감독은 넥센 선수단에 시즌 초부터 '감기 엄금' 지침을 내렸다. 염 감독은 "감기 걸리면 벌금을 100만원 물린다"라고 했다. 이유가 뭘까. "충분히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에어컨 바람을 조금 덜 맞고, 조금 춥다 싶으면 점퍼를 입으면 된다"라고 했다. 염 감독 역시 김 감독과 마찬가지로 체력적으로 힘든 선수들이 오히려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미리 대비를 잘하면 감기 걸릴 확률이 떨어진다고 했다.

벌금 100만원은 연봉이 많지 않은 선수들에겐 적지 않은 금액. 그렇다면 넥센 선수들 중에서 벌금 100만원을 낸 선수가 있을까. 염 감독은 "지금까진 없었다"라고 웃었다. 

출처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506061630492220&ext=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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