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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이 또 통진당을 살려주네요. 주사파 경계 태세를 높여야겠습니다.
게시물ID : sisa_9664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uznaj
추천 : 9/43
조회수 : 2691회
댓글수 : 24개
등록시간 : 2017/07/09 22:19:56
파파이스에 김재연 전 통진당 국회의원이 나와서 불쌍한척 하고 들어갔습니다. 
자기는 국회의원 떨어지고 4달째 신문배달하다가 작은 서점을 운영하고 있고,
이석기는 양심수라면서 정권도 바뀌었으니 풀어달랍니다. 

김어준도 적극 동조하더군요. 
통진당이 대법원에서 내란음모죄가 무죄가 선고됐지만 해산당했다면서
통진당은 억울하다고.
우리가 그동안 통진당을 도우면 종북으로 몰릴까봐 무서워서 그 사람들의 어려움을 외면했다는 겁니다. 

전혀 동의할수 없습니다. 
통진당의 내란음모죄는 무죄였지만, 내란선동죄와 국가보안법위반은 유죄였고 
그래서 이석기와 그의 경기동부 일당이 지금도 감옥에 있는겁니다. 

사람들이 통진당을 외면하는건 통진당과 엮여서 종북으로 몰리는게 두려워서가 아니고, 
단지 통진당의 정치 성향을 싫어하고 지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통진당은 한반도 핵 위기 상황과 북한주민의 열악한 인권, 김정은 3대 세습의 문제에 관해 
언제나 북한의 입장을 대변해온 종북성향의 정치인들이 맞습니다.
 
또한 통진당 세력의 정치적 목표는 민주당을 몰아내고 자기들이 민주당의 자리를 차지하는 겁니다. 
이 점은 정의당도 똑같습니다. 
자기들이 진짜 진보고 민주당은 가짜 진보라고 생각하니까요.
정권이 바뀌었다고 또 기어나와서 민주당이랑 비슷한 척 카멜레온 전술을 펼치고 있습니다. 
자신들이 해산당하고 감옥에 있는 이유가 마치 국가와 국민을 위한 진보 개혁정치를 하다가 박근혜에게 탄압받은 것처럼 연극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헌법재판소에서 통진당을 해산시킨건 무리한 판결이었고, 
그건 박근혜가 이정희에 대한 미움 때문에 벌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 대선 토론때문에)

하지만 세상에 억울한 사람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문재인 정권은 노동자와 자영업자, 빈민, 정치적으로 탄압받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싸워야하지만 그 범주안에 통진당만큼은 포함시켜선 안됩니다.

통진당은 원래 처음부터 존재해서는 안되는 당이었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일당독재를 꿈꾸는 주체사상파가 있으면 안됩니다. 
독일도 나치와 공산당을 불허합니다. 
나치는 전쟁을 일으켰기 때문이고, 공산당은 일당독재가 강령이기 때문에 불허하는 겁니다.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집단이 민주당 정권에 기대어 다시한번 국회로 들어오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도는 단호히 차단해야합니다. 

주사파인지 아닌지 구분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주사파로 의심되는 사람에게 "당신 주사파냐?"라고 물어보면 됩니다. 
어이없을정도로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왜냐면 주사파는 정치이념보다 훨씬 강력하고 지독한 종교적 신념이기 때문에 주사파들은 차라리 목숨을 버리거나 평생을 감옥에서 보낼지언정 자기 정체성을 부인하지는 못합니다. 

이정희, 김재연, 이석기 같은 사람들에게 "당신 주사파냐?"고 물어보면 
"세상에 그런 폭력적인 질문을 할수있냐?"고 반문하며 온갖 장광설을 늘어놓을 뿐, 절대 아니라는 대답은 못합니다. 

완전히 정신나간 사이비 종교집단입니다. 
그래서 통진당 세력의 부활은 막아야하는겁니다. 
그들의 해산과정이 억울해도 외면해야할 이유가 있습니다.  
따지고 보면 통진당도 심상정, 노회찬과 같은 PD세력들이 만들어놓은걸, 이정희, 이석기가 인해전술로 강탈하고 원래 주인들을 내쫓아 빼앗은 장물이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정의당도 똑같은 패턴을 밟고 있습니다. 
심상정, 노회찬이 주도해서 만들었지만 어느 순간엔가 NL들이 가득 들어차서 
비례대표 후보를 뽑을 때마다 NL세력들이 앞번호를 받고 국회로 진출합니다. 
그 결과물이 이번 20대 국회의 이정미의원과 윤소하의원입니다. 
지난 총선에서 사람들이 이정미 후보가 NL 출신이라고 논란이 된적이 있는데, 당시 이정미는 이 논란에 대해 "그런 폭력적인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가타부타 답을 못했습니다. 

심상정도 이번만큼은 NL들에게 당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여기저기서 진보세력들을 정의당에 불러들였는데, 
하필 그게 메갈리아-워마드 쪽의 초강성 여성주의 그룹이었던 겁니다. 
그래서 심상정이 정의당 메갈 사태 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겁니다. 

NL과 주사파의 차이는 'NL이 그냥 커피라면 주사파는 티오피'라고 할수 있습니다. 

김어준은 정말 소중한 존재지만, 통진당에 대한 태도만큼은 정말 아닙니다. 
지금까지 김재연, 이정희를 가끔 불러다가 피해자 코스프레하도록 기회를 주는데, 그 사람들이 연기를 얼마나 잘하던지 파파이스만 본 사람들은 통진당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정당인줄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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