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생활 하는 터라 영화관 가기 힘든 입장이어서(명량이고 7번방이고 심지어 겨울왕국도 못 봤습니다..)
못 봤었던 변호인을 기회가 되어 드디어 보게 되었습니다
참 이게 뭐라고 눈물이 그렁그렁해지는지..
보는 내내 감정이입 한가득 해가면서 봤습니다
괴물, 살인의 추억 같은 영화 때문에 송강호씨 참 좋아했는데, 변호인 보고 더 좋아지네요
비단 영화에서 다룬 소재뿐만 아니라 그 열연에 진짜 가슴이 흔들리는 느낌??
좋은 영화네요.. 보길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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