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컨디션 별로인 아빠와
휴일에도 늦게까지 일한 엄마를 위해
만든 월남쌈~~
오이, 파프리카, 깻잎, 쌈무 채썰고
새싹채소 씻어서 물기 털고~
버섯이랑 마늘은 기름없이 굽고
새우에 후추뿌려서 볶고
크래미 찢고!
파인애플 대신에 백도까지~
집에 있던 버섯, 마늘, 백도 외에
라이스페이퍼, 땅콩소스, 새우 등
재료비 총 2만5천원 들었어요~
준비하는데 걸린 시간은 삼십분!!
사실 아빠가 좋아해서
훈제오리도 넣으려했는데
가난한 학생이라 패스ㅠㅠㅠㅠ
돈많은 오유님들은 훈제오리 넣어드세요!
그리고 백도 말고 황도가 더 맛있대요
아
엄마 평가는 파는것보다 더 맛있대요
아빠는 이번에 첨 드셔본건데 자주 해먹자고 하시네요~
사실 그동안 친구들이랑 밖에서 사먹을때 부모님 생각났는데 이제 자주 해먹어야겠어요!
오유분들도 주말에 부모님께
맛있는거 만들어 드리셔요~
은근 좋아하시고 제 기분도 뿌듯하네요ㅋㅋㅋ
그럼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