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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정부, 국정원의 'SNS 장악 보고서' 검토 사실 밝혀져
게시물ID : sisa_966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sert_Fox
추천 : 23
조회수 : 1081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7/07/10 12:09:34

 http://www.segye.com/newsView/20170709001584

"트위터 빈틈 파고들어 SNS 인프라 구축, 페이스북 집중 공략해 여론 주도권 확보해야 한다"


국가정보원이 2011년 10·26 재보궐 선거 직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선거 영향력’을 분석하고 ‘내년(2012년) 총선·대선(19대 국회의원 선거·18대 대통령 선거)을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역량을 총동원해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장악해야 한다’는 취지의 보고서를 작성해 이명박정부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이 확인됐다.



국가정보원이 2011년 11월 작성해 청와대에 보고한 ‘SNS의 선거 영향력 진단 및 고려사항’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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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인터넷 공간은 거의 국정원 'SNS'여론조성 팀이 가동되었다고 보고있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굉장히 구체적입니다. SNS, 유튜브, 커뮤니티(그 가운데 특히 대학가, 지역 커뮤니티 등 주목. 대학가 커뮤니티 들어가면 거의 이상한 내용 수준들 내용이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위키 사이트들(그 가운데 특히 위키백과 한국어판&나무위키에서 정치/시사 주제 한정. 이쪽분야만 특정해서 유독 집요하게 '극우,반공'을 강조하는 내용들이 매우 많습니다.)까지 거의 그들이 대량으로 뿌린 유포대로 움직이고있는 정황 증거들.. 제 나름대로 여러 발견한게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위키사이트 편집을 자주하곤했었는데..(위키백과 한국어판과 구 엔하위키 시절때 편집 자주했는데. 위키백과 한국어판 경우 '알찬글' 선정될 정도의 문서들 꽤 많이 작성했었습니다.) 문서 편집할때 지켜보면, 저쪽사람들이 주로 쓰는 '말투,어조'가 있어요.(2009년~2011년 사이 디씨 정사갤에 있던 인간들이 주로 쓰던 용어 및 어투하고 비교하면 관련 정황 증거들이 있다는 느낌이 나실겁니다.) 거기서 확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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