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벼룩시장 안생기지롱 판매자입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9665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
추천 : 155
조회수 : 10541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4/10/27 23:32: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4/10/27 23:27:20
안녕하세요 안생기지롱 판매자입니다.
논란이 있는 상황에서 저 또한 해명을 해야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처음 벼룩시장에 참여한 것은 2회때였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사실만을 말씀드리자면
전 여성시대를 하고있는 유저였구요
사촌오빠가 오유를 하고있엇는데 1회 벼룩시장에서 이렇게 좋은 취지로 사람들이 벼룩시장을 열었는데 갔다오니 너무 좋았다 라면서
홈베이킹을 하고 있었던 걸 안 오빠가 한번 나가봐라 해서 나가보게 됐습니다.
2회 벼룩시장에선 아마도 쿠키종류만 가지고 나갔던 판매자가 저밖에 없었기 때문에 수량도 적어서 금방 판매가 됐었는데요
그때 판매금이 약 30만원정도 됐었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5-10만원정도의 기부금을 내고 왔었습니다.
이번 벼룩시장에서는 아마 마지막 판매가 될것같아서 더 즐기자는 의미에서 유저분들께 오유에 맞는 이름을 붙여달라고 글을 올렸엇고
안생기지롱이란 이름으로 나오게 됐습니다.
업자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미리 해명을 하자면 저는 2년동안 제과학교도 나오면서 조그만하게 베이킹스튜디오를 오픈해서 한달에 몇번씩 수업을 하고 있엇습니다. 벼룩시장을 전문적으로 다니는 업자도 아니구요. 홍보를 목적으로 나온 사람도 아닙니다.
아마도 이번 벼룩시장이 마지막 판매가 될 것같아 마카롱 종류도 좀 더 많이 가져가고싶은 마음에 8종류로 약 900개-1000개정도를 만들고
타르트3종류와 쿠키 2종류에서 가져갔는데요.
원가를 뺀 수익금은 약 90만원정도였고(실제 판매금액:140만원,원가(스티커제작비,봉투,아몬드가루,밀가루,설탕 등등:약 50만원)) 기부금은 10만원을 냈습니다.
기부금은 저 또한 생각해보니 오유분들이 기분상해하실만한 상황이 맞으신거같습니다.
운영진분들이 공지에 수익금의10%를 내는것이 원칙이라 하셔서 그만큼을 냈는데 제가 생각이 많이 짧았던 거 같네요  
절대 크게 이익을 남기겠다거나 홍보를 하겠다거나 하는 생각은 없었구요
문제가 된다면 원가를 뺀 수익금 모두 기부하겠습니다.
제 돈이 아닌 오유분들의 돈이었으니까요
논란을 만든 것 같아 정말 죄송합니다.
그동안 글은 못썼지만 눈팅하면서 즐거운일도 많았고 슬픈일도 많았지만
제가 그 중심에 서니 정말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정말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면서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