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가장 기대했던 애어 바이올린은 이정도면 만족 입니다.

 

전 같이 바이올린 합주 편곡까지 됐었다면 좋았겠지만 이번화는 나기가 히로인이니까요

 

또다른 기대 장면인 옥상에서 멜로디언 연주하는 카오리는 대만족 입니다.

 

코세이가 같이 죽을수는 없다고 했을때 얼마나 슬펐을까요? 얼마나 기뻤을까요?

 

너와 다시한번 연주할 기회를 달라고 했을때 얼마나 기뻤을까요? 얼마나 슬펐을까요?

 

계속 마음에 품고 있던 사람에게 마지막 남은 힘으로 다시한번 무대에 설수 있는 힘을 주고

 

모든 소망을 안은채 마지막을 맞이하려 했던 카오리는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다시한번 일어나라는 사랑하는 사람의 말에...

 

요즘 키미우소 애니를 보면 카오리에 너무 감정이입이 돼서 힘드네요

 

원작과 다르게 카오리가 살았으면 하지만.... 그럴가능성은 한없이 낮아 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