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연을 말씀드리자면요, 으.... 오빠 친구네 집이 닭강정을 하는데요 제가 어쩌다가 그 오빠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ㅎㅎ물론 치킨은 항상 옳지만 그 오빠 보려고 조금 자주 간 건 맞아요 맞는데! 그 오빠가 저한테 관심도 없어보이고 ㅠㅠ여러가지로 안 되겠다 싶어서 포기했었는데요 아 진짜 어제 미쳤나봐요 엄마랑 가서 수줍수줍 사왔는데 아 진짜 자꾸 생각나는거에요 짜증나게ㅠㅠ 근데 닭강정은 맛있고ㅠㅠ 아 진짜 자꾸 오빠 동생이라서 친절하게 대해주는건데 자꾸 설레발마음이 들고 어머님도 막 아 잘대해주시고 아...ㅋㅋㅋㅋ진짜 조금 부끄러운데 미래 막 며느리 상상하고 그 며느리가 내가 아니면 눈물 나올거같고 ㅠㅠ아 진짜 제가 짜증나요 아 근데 사러 갔을 때 딱 한 번 밖에 못 봤어요!!!! 아진짜 억울하고 저번에도 갈라했는데 오빠년이 거기 있어서 그냥 오고ㅡㅡ아ㅠㅠㅠㅠ억울하고 슬퍼요 이씨...... 암튼 이제 그 오빠 포기하고 닭강정도 안 먹을거에요... 치킨만 먹을겁니다!!! 여기는 오유입니다헤헤헿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