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푹 쉬다보니 몸이 주륵주륵 늘어져버림
한동안 운동 안가니 가기 싫어서 밍기적거리다 일단 출발
오늘 메인은
가슴
서브는
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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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기
없음
메인 운동
벤치프레스(바벨)
60kg 6회
80kg 6회
100kg 5회
115kg 3회
100kg 5회
80kg 10회
60kg 10회
20kg 15회 x 5세트
인클라인 벤치프레스(바벨)
40kg 8회
60kg 8회
80kg 8회
펙덱 플라이머신
80kg 10회 x 3세트
케이블 크로스오버
30kg 7회 x 3세트
바벨컬
40kg 6회 x 2세트
케이블컬
50kg 10회 x 5세트
프리쳐 컬 머신
55kg 6회 x 2세트
트라이셉스 프레스 다운(한손)
15kg 7~10회 x 8세트
숄더 프레스(바벨)
30kg 6회 x 2세트
아놀드 프레스(덤벨)
50kg(양손) 7회 x 2세트
레그프레스
140kg 8회
300kg 8회
320kg 10회
240kg 10회
레그 익스텐션
100kg 10회 x 3세트
레그컬
100kg 12회 x 3세트
머신 카프레이즈
160kg 15회 x 2세트
그외 여러운동
마무리 운동
없음
운동시간 약 2시간 10분
운동결과
운동이 끝나고 가슴은 벤치 빈봉 한번조차 못들정도로 완전히 녹여버렸으나, 이상하게 크게 운동한 느낌은 없음.
하체는 레그프레스의 반동은 확실히 있음.
본래 이두는 강한 편이라 이두가 알이 배기는 경우는 거의 없는 편인데 이번엔 배길 정도로 한듯.
솔직히 운동 시간과 강도에 비해선 별로 성과가 없을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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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보충제가 아닌 부스터를 사서 먹었음.
스테로이드에 대한 유혹은 언제나 있으나, 한번 먹기 시작하면 몸이 다 망가지기 전에 끊지 못할 것 같아 자제중.
오래 쉬었던 몸인만큼, 오랜만에 먹는 부스터이니 충분한 효과는 나온듯.
30번 먹는데 6만원쯤이니 한회당 2천원꼴로 크게 부담도 없어 만족.
부스터를 먹어서인지 일단 다른때보다 늦게 지치는 것에 대해 만족스러웠음.
다만, 체력보다 근육들이 먼저 힘이 빠져버려서 뭔가 운동을 하다 만 느낌 또한 있어서 좀 애매하기도.
헬스운동 이름에 관해 궁금한 점은 네이버 운동표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