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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압] 저희집에 넘 이쁜 둘째가 왔어요
게시물ID : animal_96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크로즈
추천 : 10
조회수 : 838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4/07/22 18:48:34
 
고양이 합사 정말 잘되면 금방되고 힘들면 계속 힘들다길래
 
정말 여러가지 후기도 많이 읽고 고민 많이하고 둘째를 입양했어요~
 
 
처음 둘째를 데려와서 이동장체로 조심스럽게 집에 내려놓았는데 평소 잘 울지도않는 우리 캣초딩 첫째가
 
하악질에 털세우고 난리가 나길래 벌써부터 걱정이 앞서더군요 ;ㅁ;
 
중요한건 덩치도 쪼그마한 둘째도 지지않고 하악질을 ㅎㅎ (첫째가 4개월 둘째는 1개월 반정도 된 아기)
 
첫날은 둘다 우다다에 서로 지지않고 솜방망이질 레슬링 물기등등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덩치차이가 조금 나다보니 둘다 다칠까 넘 걱정도 되고 잠도 제대로 못잤네요
 
둘째날 부터는 서로 눈치를 좀 보다가 또 투닥투닥 거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셋째날인 오늘 드디어 조금은 친해진(?)기미가 보이네요~
 
여전히 레슬링도하고 물기도하지만 잠도 같이자고
 
화장실도 같이쓰고 첫날보단 확실히 좋아졌어요.
 
앞으로도 요 귀여운 두녀석의 합사를 사랑스런 눈으로 잘 지켜봐야겠네요~
 
 
그럼 사진들 나갑니다. (둘째사진 위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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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처음으로 집에 온날~ 이름은 마리로 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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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디지? 하며 주변을 살피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첫째인 안나는 들어올때 엄청경계하고 하루종일 침대밑에서 나올 생각을 안했는데
 
이녀석은 호기심이 왕성해서 겁도 없고 잘 돌아다니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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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머리 앞가르마같은 털무늬가 정말 독특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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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때 제옆으로와서 잠드는데 어우 ;ㅁ;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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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기라 완전 조그마해요 ㅜㅜ 밟을까봐 걸을때도 조심히 걷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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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저녀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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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히 내 영역에 들어오다니 버릇을 단단히 고쳐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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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투닥투닥하다가 서로 탐색하고 있는 둘~~  둘이 어서 친해지길 바래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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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모습 너무 천사같죠? ;ㅁ; (콩깍지 제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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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둘이 지쳐서 같이자고 있는모습 발견 ;ㅁ;
 
(아직 안고자는건 아니지만...그래도 좋아요//)
 
아아아.......넘이뻐 ......심쿵......혼자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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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귀요미들 앞으로 무럭무럭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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