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 직업 만렙 찍었습니다.
게시물ID : hstone_96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신한
추천 : 10
조회수 : 63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1/05 13:41:55
11.png

2013년 11월 클베 시절부터 시작해서 함께해온 하스스톤 드디어 전 직업 60레벨을 찍게 되었네요.
각 직업을 60까지 찍는동안 몇가지 원칙에 따라 해왔었습니다.

첫째는 되도록이면 위니덱은 하지 말자 였습니다. 흑마도 주로 거흑으로 레벨을 올렸구요. 위니는 경험상 해본것 정도라 5판이내로 해봤습니다.
두번째는 제가 비록 실력은 없지만 주류가 되는 직업은 피하는 것 이었습니다.

가령 초창기때 불작이 8코시절에는 얼법등을 위시로한 마법사등이 굉장이 많았었고 언제나 그랬지만 흑마위니도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 시절에는 법사나 흑마를 전혀 하지 않았구요. 당시 가장 열악하던 사냥꾼을 했었습니다.
지금이야 사냥꾼이 굉장히 강하고 그렇지만 당시에는 장의사도 없었고 개풀도 지금과는 방식이 아예 달랐습니다. 
그 증거로 스샷을 첨부하자면 
2222.png
사냥꾼 덱을 오토로 급하게 만들어봤습니다. 오른쪽 하단에 21승인것이 보이시나요? 네 저는 2013년 12월에 사냥꾼 만렙을 찍었고
그렇기 떄문에 당시에 올렸던 승들은 소급 적용이 되지 않았습니다. 황금영웅이 도입되면서 랭킹전에서 승들이 기록되기 시작했구요.
황금영웅이 도입된 작년 3월인가 4월이후로는 거의 하지 않았기에 (일퀘정도를 제외하고는) 사냥꾼이 만렙임에도 불구하고 21승이네요. ㅠㅠ
더불어서 클베 시절에 꽤나 많은 게임을 했기에 종합승이 3천승이 다 되어가지만 현재 300승을 넘는 직업이 단 한개도 없습니다.
조금은 아쉽지만 앞으로 차차 다시 쌓아나가려고 합니다.

사냥꾼다음에는 드루이드를 했었는데 당시 드루이드는 자군 야포를 쓰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마도 얼법을 대항하기
위해서는 치유의 손길을 넣은 빅덱 드루가 굉장히 유행했었고 불작과 냉기주문들 하향 패치이후에 지금과 유사한 자군 야포를 이용하는 드루이드가
유행했다고 기억되네요.
이런식으로 사냥꾼-드루이드-전사-성기사-사제-마법사-주술사-흑마법사-도적을 찍었는데요.
이번에 마지막으로 도적을 키우면서 느낀건 참 저도 사서 고생을 한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지금 현 메타에서 도적을 하기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별의별 덱을 다해봤는데 무기도적,해적도적,기계도적,주문도적,컨트롤 도적
아 정말 힘들더군요. 실력이나 좋으면 모를텐데 저는 실력도 없는데 도적까지 하려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세웠던 목표인 전 직업 만렙 달성을 위해서 꾸준히(엄청나게 지면서 ㅠㅠ) 해서 드디어 오늘 만렙이 되었네요.

앞으로는 전 직업 황금영웅을 목표로 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좀 나중으로 미뤄두고 제가 가장 즐겨했었던 컨트롤 덱 위주로 해보려고 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드 즐거운 하스스톤 되시길 ^^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