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특성상 정부 부서/기관들의 영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확인할 일이 아주 있습니다.
보통 영문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뭐 이렇게 작성해 놨을까...' 하고 짜증을 내면서 확인할 것만 빨리 확인하고 나오는데...
오늘은 보훈처 홈페이지에 들어 갔습니다.
영문홈페이지에 들어가서 About MPVA를 클릭했는데 보훈처장님이 환하게 반겨주시네요.
오늘 받았던 업무 스트레스가 한 번에 날아가는 쾌청함을 느끼네요.
해맑지 않고 약간은 어색한 듯 웃는 모습이... 꼭 자리의 무게를 느끼면서 웃으시는 것 같아서 더욱 기대됩니다.
청령감 생각하면... 사이다게에 올려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