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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어린이집서 ‘햄버거 병’ 원인 감염증 집단 발병
게시물ID : sisa_966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erene55
추천 : 4
조회수 : 8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7/11 14:52:18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6월 15일 A 어린이집에서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환자 3명이 발생했다고 11일 밝혔다. 
같은 날 B 어린이집에서도 환자 1명이 신고됐다. 
A 어린이집에서는 6월 18일에도 환자 1명이 추가로 나왔다.  

원주시보건소는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이 집단발병하자 해당 어린이집에 대해 등원중지 조처를 내리는 한편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장 출혈성 대장균 감염증은 오염된 물이나 덜 익힌 고기 등에 의해 감염된다. 
 원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검사결과 지난해 11월 캐나다에서 특정 회사 밀가루 섭취로 집단 발생한 O121 균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환자 5명은 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지난달 25일 마지막 1명을 끝으로 모두 퇴원했다.
출처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1&aid=000283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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