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시스템에 대한 개편안

건의 게시판에도 작성하고 왔지만 여기에도 올려여 ㅎ

시간이 되신다면 건의 게시판 글 추천 부탁드립니당

제가 처음 시작한 시즌 1때부터 사제 시스템은 존재해왔습니다.

문제는, 사세시스템 자체에 여러 문제점이 있다는 점입니다.

첫째로, 10급이 되면 자동으로 졸업된다는 점.

둘째로, 사부가 제자를 일일이 찾아서 사제신청을 걸어야 된다는 점.

그 외에도 여러 문제점이 있겠지만 이 두가지 경우에 대해 개편방향을 서술하겠습니다.

문제점

1. 사이퍼즈 입문자, 소위말해 초보자 혹은 뉴비라고 정의되는 사람은 과연 몇급일까요?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견해가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사이퍼즈에서 정의되는 초보자 탈출은 50급 전,후로 나뉘게 됩니다.

50급이 되면 비로서 사이퍼즈를 이제 이해하기 시작하는 단계라고 보는 것이지요.

그러나 현재 사이퍼즈 시스템에서 정의하는 초보자란 형식적으로 보았을때 10급 이하로 정의 내리고 있습니다.

과연, 사이퍼즈를 처음 접하게 된 사람들은 1급부터 10급 사이에 사이퍼즈를 이해했다고 생각 할까요?

30급이 넘어서면 고급 협력전도 보상감소가 됩니다만, 30급이 넘어서 이제 일반전에 한번 발 들여볼까?라고 생각되어

일반전에 들어섰다가 적팀 혹은 팀원의 비아냥,조롱,욕설에 의해 기가 죽은 유저들이 30급 40급이 넘어서도 협력전에

머무는 경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사이퍼즈 시스템이 정의한 초보자의 기준이 10급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2. 사부가 일일이 제자를 찾아서 등록해야한다는 점.

사이퍼즈에 일반채널은 1채널부터 200채널 내외로 이벤트 기간(ex 크리스마스)에 채널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많은 채널들 사이에 사부와 제자가 연결되는 경우는 몇가지나 될까요?

사이퍼즈 시스템에서 정의한 10급 이하의 초보자들이 사제 시스템으로 얼마나 이해가 될까요?

개편안

사이퍼즈는 초보관련 이벤트는 하더라도 이렇듯 초보자를 위한 시스템은 개편할 의지조차 보이지도 않습니다.

이미 만들어 둔게 있다고 그것이 과연 완벽할까요?

완벽하지 않다면 보완해야 됩니다.

제가생각하는 보완책은 이렇습니다.

1. 제자의등록 및 졸업 조건을 급수가 아닌 일반전 승리 횟수로 변경

일반전 승리 횟수로 변경함에 있어 일반전을 지속적으로 몸에 익힘으로 인해 협력전에서 벗어 날 수 있는 계기 마련

2. 사부 등록 한 사람에 한해 제자를 자동으로 매칭시킴

현재 사부-제자간에 등록은 같은 채널에 있는 요건에만 충족되는 걸로 압니다.(다를 경우 제보 부탁드려요)

사부 요건에 충족되는 사람이 사부 등록을 해놓고 제자 요건에 충족되는 사람이 제자 등록을 할 경우 자동적으로

연결 시켜주어 찾는 어려움을 덜기 위한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치며..

사이퍼즈 장벽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초보자를 위한 이벤트로 그칠게 아닌 초보자들에게 유용한 컨텐츠를 제공해주는 것도 사이퍼즈 장벽을 낮추는데 한 몫 할 것이라 봅니다.

이상으로 사제 시스템에 개편안에 대해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