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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4163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Pussycat★
추천 : 1
조회수 : 42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0/04/23 00:31:57
저학력 저소득 고령층 유권자들이 유한계급의 속물주의와 물신숭배 문화를 충실히 대변하는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준평화적 야만 문화' 단계에 있는 모든 나라에서 볼 수 있는 보편적 현상이다.
우리나라가 매우 심한 편이지만 우리만 그런 것은 아니다.
혁신과 진보는 언제 어디서나 저속하고 품위 없다는 인습적 비난에 봉착한다는 베블런의 분석에 위로를 받으면서 자문해본다.
나도 그처럼 팔짱을 끼고 냉담한 태도로 이 세상을 관찰만 하면서 살면 마음이 편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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