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스압)이전에 고양이를 데리고 집을 찾던 사람입니다. 벌써 2년 전이네요
게시물ID : animal_119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키시엘
추천 : 14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2/23 05:37:17
옵션
  • 본인삭제금지
http://todayhumor.com/?bestofbest_119487 

오랜만에 뵈어요 오유분들. 답글만 달다가 오랜만에 적어볼까 하고 적습니다. 
아이는 너무 예쁘게 자랐어요. 배가 통통하지만, 지금은 제 다리 위에서 몸 눕히고 곤히 자고 있네요. 타자 치기도 힘들게.
아이 이름은 미아(美娥) 랍니다.

20150218025421158.jpg

집 찾는거 힘들었어요. 돈이 많았으면 돈있는대로 좋게좋게 집 찾았을텐데. 없으니까. 아이만 힘들게 됐네요.
집은 조금 좁아요. 8평가량? 채광도 조금 적구요. 


20150218030340256.jpg

글쓰는 도중에 자세를 바꿨네요. 아 살빼야지...

그때 힘내라고 말해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아직도 잘 살고 있어요

20150101075452460.jpg
날 만져라 닝겐

20150208232030354.jpg
뭘 보냐 닝겐. 그루밍을 할건데 뭐하느냐.

20141231090812040.jpg

최근에 아는 형님의 이사로 인해서 잠시 고양이를 맡아두던 때입니다. 샴, 남자 어르신이세요. ...근데 미아야. 내가 창틀에 춥지 말라고 놔둔 그 수건 왜 밀어놨니...?

20141231052658002.jpg

할짝 할짝. 
20150107220537473.jpg

위즈 : 심심하다. 놀아달라 닝겐
미아 : 심심하다. 쓰다듬어달라 닝겐

20150216022004792.jpg
자기 직전엔 나를 만지라는 공주님의 명이 떨어져서 쓰다듬기 직전입니다. 도도하시네요....

어..어떻게 끝내야하지? 

그, 어...모르겠다 어쨌건 끝!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