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알람을 설정해놓고 일단 무조건 폰을 멀리 둡니다.

침대 밑이나 책상 위에.

끌려면 필연적으로 이불에서 나와야 하거든요.


그리고 최근에 쓰는 방법인데

가족, 친구, 룸메이트 등 같이 자는 사람들에게 일코를 하고있다면 

인트로가 긴 음악을 알람으로 설정하는것도 크게 도움됩니다.

저는 8시에 스파클링 데이드림(중2병 1기 오프닝)을 알람으로 맞추는데

8시 되면 디딩띵 인트로가 울리면서 일본어가 나오기 전까지 끄면 세이프! 못끄면 그대로 덕밍!!

(근데 요즘 7시반이면 일어나기때문에 딴짓하다가도 알람나오면 달려가서 끄는게 함정, 오늘도 냉장고 문열다가 뛰어와서 끈게 함정)

아찔한것을 즐기시는 일코어분들이 쓰면 좋을거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