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홍철-은지원조합이 의도됐다고 보거든요. 김구라처럼 카리스마있는 것도 아니요 공부를 잘했던 것도 아니요
포식자게임의 초식동물같은 예로 묶인 거죠.
마침 이번 게임은 배신자를 구호하는 징표도 없었고 배신자는 패배하는 게임이었죠.
배신자를 필요로하지만 배신자를 처절하게 내치는 구조...
조유영은 이은결을 죽일 생각이었던 걸로 보이구요. 은지원에게 말해주면서 "남들에겐 발설하지 마라"라고 한 것은,
콩-유정현과의 관계를 유지하면서 이은결을 죽이려던 거지 은지원을 살리려고 한 것은 아니라고 보여요.
은지원을 살릴 계획이었다면 초장부터 이두희를 설득해 3:2구도로 은지원지목에 반대했겠죠.
분명 노홍철은 싫다고 땡깡을 부렸을 겁니다. 이두희는 안절부절
이두희는 전회 역대급 배신으로 임요환-임윤선-조유영에게 아주 미운털이 깊이 박혀있어서...
물렁한 성격에 그걸 만회한답시고 넘어간 걸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