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주경기가 열렸고, 선두권을 유지하던 KBO 팀은, 중위권으로 떨어졌다가, 다시 선두권으로 올라온 뒤 심해까지 떨어졌다가 겨우 중위권으로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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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오재원과 몇몇 두산 선수들과 민병헌 사건 때 진실은 결국 감춰졌지만 분명히 주전 감싸기를 시전했다고 믿는
전형적인 몇몇 안좋은 점으로 두산에 관한 모든걸 싫어하는 팬입니다. (아 물론 만원행진을 벌이는 두산 팬분들의 KBO 사랑에는 존경을, 무한한 존경을...)
오재원 죽기보다 싫어하는데, 이번에는 그런거 아닌거 같네욥. 논란거리가 아닌거 같아요.
이번에 다시 느끼는건,
사람은 현재가 중요하나, 미래와 현재를 만드는건 역시 과거라는 것.
가끔 뇌리스들이, "그럼 한번 죄 지은 사람이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데, 그 사람은 평생을 욕처먹어가면서 살아야만하냐?" 라고 하긴 하던데...
대답은 "비슷한 사건들이 생기면, 참 안타깝지만 그 사람부터 의심하게 되는건 사회의 당연한 법칙 아닙니까" 라고 말하고 싶네요.
참.. 과거 행실이 엿같다 못해 쓰레기 같으니,
큰 잘못이 아니고, 그냥 웃어 넘길 일에서 욕먹고 가는 것 같아, 안쓰럽기도 하네요..
출처 |
각 사진마다의 출처는 사진 밑에 써있으며,
2차로 오유게시물에서 댓글로 달린 짤들을 들고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