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kt 구단 측 페이스북에 올라온 대전 경기 응원문화 지적입니다.
게시물ID : baseball_967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둠칫두둥둥칫
추천 : 14
조회수 : 2094회
댓글수 : 68개
등록시간 : 2015/06/08 11:08:49
옵션
  • 펌글

전국 어디 야구장을 가든 비매너적인 관중들이 한두명씩은 왠만하면 모두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대전의 응원문화 전반적인 부분을 두루두루 싸잡아서 욕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직관 때 주위에 도덕적으로 굉장히 썩어빠진 짓을 하는 인간말종 새끼들이 있으면, 바로 개인적으로 하지말라고 말을 합니다.
말로해서 안통하면, 바로 전화해서 사람불러서 퇴장시킵니다.

거의 한번 직관갈때마다 한두명씩은 꼭 눈에 보이더라구요..


야구선수의 질, 심판의 질 만큼이나 KBO의 질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게 관중문화라고 봅니다...

썩어빠진 야구선수가 없어야한다며 잘못한 선수를 까고,
심판이 바껴야한다며 과격하게 심판을 까고,

이게 다  KBO의 발전을 위한 네티즌들의 의견 아니냐,

분명, 중요하고 당연합니다,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라면, 직관시 악영향을 주는 사람.. 아니 사람축에도 못끼니 "악영향 인자" 것들에 대해서는

바로바로 지대한 관심을 줘서 퇴장시켜버리도록 노력합니다...



남일 인척 꿈뻑꿈뻑 보고만 있는 사람이 대다수더라구요.. 


캡처.JPG


대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가지 않겠습니다.

한화팬들 응원문화는 정말 최악일 뿐더러
대전팬들이...우리와 같은 프로야구를 응원하는 사람인지 정말 의심스러 웠습니다.

몇몇에 거지같은 행동으로 이런 최악의 응원 문화와, 모든 한화팬들이 욕을 먹어야 하는게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5월5일
6월6일
6월7일 대전 원정을 갔습니다.
(6월6일 그런 치욕을 당하고도 다음날 7일 경기까지 간 이유는..정말 한화구장에 응원문화가 이런지 확인 하고 싶었습니다.)

5월 5일
- 그냥 대놓고 뒤통수에 비아냥 욕설및 비하발언

6월 6일
- 어웨이 팬이 다수 모여있는 곳에 알수없는 액체 분비물 투척
(그것도 두번이나...그 이후 시큐리티 직원에게 얘기를 한 후 앞에서 감시를 해준 이후로 더이상 액체 투척은 없었음)
몇몇 한화팬들도 그 액체에 맞았으며.. 한 한화팬 여성분은 침뱉는 소리로 들렸다고 굉장히 화를 냈습니다...
그날 집에와서 샤워부터 바로 했습니다. 메르스 때문이냐구요?ㅎㅎ 뒤통수에 맞은 확인되지 않은 액체물 때문입니다.

- "수원으로 꺼져라", "(특정선수 이름을 거론하며) 다리나 부셔져라" 등등 바로 앞좌석에 있는 팬들에게 일부러 들으라고 비하 발언 및 욕설
그것도 바로 뒤에서....
(분명 바로 옆 시큐리티 직원이 있었으나 수수방관...왜 세워 두었는지?)

- 커플로 응원온 원정팀에게 바로 뒤에서 커플 비하발언 "여자가 화났는데 남자가 참네?", "오늘 한화가 이기면 봐주고, kt가 이기면 애들 혼좀 내주자" 등등 (직접 들었으며, 제보자도 있음을 밝힘)

- 어웨이팀 공격때도 시도때도 없는 의미없는 선수 비아냥 응원문화

6월 7일
- 시큐리티 직원이 있건 없건간에 앞쪽으로 맥주병 투척 (바람때문이라기엔 세번 이상 던졌으며, 경기초반엔 바람도 불지 않음. 그 이후 바람이 불때 날라온건 있었으나, 초반에 던진 맥주병은 분명한 고의성이 있었음.)

- 상대방 선수에게 하는 비하발언 응원문화

- 상대팀 공격인데도 최소한의 매너 조차 없는
지속적인 말도 안되는 응원문구..괴성

- 어웨이팀 공격시 계속되는 방해 응원 "구원투수 xxx, 파이팅 xxx" , 한화 투수가 첫번째 초구조차 던지지 않았는데 "삼진, 삼진, 삼진"

추가로..한화의 더러운 응원 문화중에 응원단장도 나서서 하는 응원중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응원이 있는데...

그건 바로 상대팀이 공격중 주자가 나가있고 파울이나 특정 상황시, 뛰었던 선수들이 다시 귀루할때 노래를 틀며 뛰라고 "뛰어"를 외치는데... 도대체 이걸 응원이라고 하는건지 묻고 싶습니다. 이건 응원이 아니라 "비하"입니다.

이게 한화 선수들 '기' 살려주기라구요?
정말 자기팀 기 살려줄게 그것뿐이 없습니까?
몇년간 해오던 짓이니 이건 응원이라고 보시는 겁니까?..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정작 당신들 한화 선수들은 귀루할때 걸어댕기면서..가만히 있더군요...이게 진짜 응원입니까?? 묻고 싶습니다. 한화팬과 그걸 좋다고 트는 한화 응원단장...

한화 대전구장 원정을 3번 가고 당했던 이런 치욕을 정확한 사건및 정황을 정리해서 제대로 공식 사이트들에 올려 보렵니다.

어웨이팀에겐 응원단상도 없어, 응원석이라는 구심점 조차 없게 하여.. 어웨이 팬들은 이곳저곳 앉게 되고.. 한화 대전 팬들에 이렇게 무차별 액체 분비 및 술병 투척, 비하발언, 욕설....을 당했습니다.

이게 비단 케이티위즈 원정 응원단만 당한 일이었을까요??...

"잊지 않겠습니다."
한화구장
한화팬
대전시민

프로야구를 어린시절부터 10여년 넘게 응원하면서... 뒤통수에 확인되지 않은 액체를 맞을줄은...정말 몰랐습니다.....하....

'한화 구장에서는 어웨이(우리)팀 공격일때 응원조차 하면 안되는 겁니까? 저희가 한화 공격일때 욕을 했나요? 도대체 한화 구장에서 한화팬들은 어웨이 응원하러 온 같은 프로야구 응원시민이 무엇으로 느껴지시는 건가요?...

어웨이 팀은 대전구장에서 대전 시민들의 눈치를 보아가며 응원을 해야 한다면 그 누구에게도 대전 구장에 가지 말라고 하고 싶습니다.

ps. 아래 사진도...하도 위에서 분비물 분사하고 투척물 던지니...그것도 제가 직접 요청해서 토요일부터 세워진 보안 직원입니다.

모든 내용은 제가 직접 겪은 사실임을 밝힙니다.

출처 페이스북 kt-wiz 팬 페이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