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에 운동하는건 이제 슬슬 습관화가 되어갑니다.
체중은 아직 변함이 없지만,
땀이 줄줄 흐를정도로 운동을 하고나서 거울앞에 서면
쓸데없던 군살들이 조금씩 사라지는게 보이긴 하네요 ㅎㅎ
뿌듯뿌듯.
다만, 요즘 들어 밥맛이 너무 좋아진게 탈이에요.
더울때면 입맛도 없어져서 대충 먹거나 거르는게 일상이었는데,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 져서 큰일입니다
오늘도,
퇴근길에 닭강정집 앞을 지나치기가 엄청 힘들었어요.
바삭바삭하게 잘 튀기거든요 그집이...
데리야끼소스도 달달짭짤한게 어우 그냥ㅋㅋㅋ
콜라에 얼음 두알 넣고 꿀꺽꿀꺽 들이키고, 닭강정 한알 입에 넣고 와그작와그작,,
크아앙아아아아ㅏ아
이번주말엔 치느님을 한번 모실 예정입니다.
식단조절 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정말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