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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화장을 왜할까?
게시물ID : humorstory_967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카챠스
추천 : 2
조회수 : 647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5/16 19:05:26
유머글은 아니다 그냥 궁금해서 올려본다.

방금 전지현 백만불짜리 어쩌구 하는 cf 봤다..

그래서 문뜩 드는 생각에 글을 올린다

여자들.. 화장 왜할까?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는 관계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난다

도데체 눈두덩이에 보라색으로 색칠한건 왜하는지 암만봐도 이해가 안간다
얼굴은 a급인데 눈두덩이에 보라색땜시 바로 d급으로 떨어진다
심하면 혐오감까지 느껴질 정도로.. (여성분 죄송)

그리고.. 볼따구에 빨간색으로 색칠하는거. 그것도 왜하는거지?
여자들 추운 겨울에 찬바람 쌩쌩불때
목에 목도리 하고 거북이 목 해서 종종걸음으로 가는데 볼 빨가면 그거 귀엽다 ('ㅜ')
근데 -_-;; 볼따구에 빨간색으로 칠한거 그건 영 이상하다..
인위적인 색이라서 그런가? 암튼 보기 좀 ㅡ.ㅡ;;;;

기초화장인가? (남자라서 자세히는 모름)
암튼 얼굴에 트러블 생긴거만 살짝 가려주는 정도의 화장은 정말 보기좋더라
기본 바탕을 충분히 살려주면서 어떻게보면 청순한 느낌까지...

한국 남자들은 꽤나 특이한 점이
섹시한 여성을 보면 2가지 감정을 동시에 느낀다

환호
거부감

환호는 남성의 본능에서 오는것이고
거부감은 어릴때부터 주입되어온 정숙 이라는 이미지 때문이다

여성분들이여! 자신의 얼굴에 자신을 가져라!!!
제발 얼굴에 화장품 떡칠하지마라!!

눈두덩이에 색칠하지마라 혐오스럽다
마스카란가? 암튼 그걸로 속눈썹 치켜올리지마라 징그럽다
볼따구에 색칠하지마라!! 인공적인 색이라서 이상해 보인다

깨끗이 씻고 트러블만 살짝 가려주면 누구나 아름다워질 수 있다!

하.. 21살 쳐먹도록 여자 손 한번 못잡아본 넘이 뭔.. (ㅠㅠ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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