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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언죄] 하니야 놀자님 찾습니다.
게시물ID : gametalk_2418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커플암살자
추천 : 0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2/23 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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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gametalk&no=241775&s_no=9674161&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398001

이글의 루시우스 나눔 당첨되셨습니다.

제가 있었던 일을 말하자면 고등학교 영어 수업 시간에 과제를 해오면 선생님께서 학생들 과제중 랜덤으로 읽어주셨어요.
하루는 자신의 이상형을 한줄로 짧게 영어작문해오는 과제가 있었는데...
[난 귀여운 남자가 좋다]라고 정말 짧게 썼어요.
마침 선생님이 제껄 읽는데...
"난 귀여운 게이가 좋다? 어머"
...? 제가 스펠링을 틀린거더라구요...
순간 교실에 정적이 흐르고... 2초뒤에 남자애들이 낄낄대며...
와 그렇게 안봤었는데 대박이라는둥.... 그러더군요^^;;
선생님께서 뒤늦게 제가 실수한것같다고 감싸주셨는데...
쪽 팔려 죽는줄알았어요ㅋㅋㅋㅋ
더군다나 공고를 다녀서 남학생이 30명 여학생이 저 포함 3명...

근데 사실 귀여운게이 좋아합니다...
익명이 안되네요....;

내용으로 게이를 좋아하는 님에게

제 썰보다 강력하다고 판단되는 유일한 일화라 루시우스 드리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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