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까지만 해도 잘못된 언행과 행동들로 인해 그렇게 욕을 먹었었는데(실력은 그때도 출중했죠!)
결혼을 기점으로 완전 다른 사람이 된 것 같아요.
실력은 나날이 발전하여 지금은 스완지 시티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을 뿐더러, 국대에서도 주장 역할을 확실히 하고 있죠.
한혜진씨가 내조를 잘 했던건지, 본인이 깨달은 바가 컸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최근에 기성용 선수의 활약을 보면 뿌듯하기만 하네요.
더욱 더 큰 선수로써, 대한민국의 또다른 레전드가 되길 바래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