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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석춘 살생부’ 오른 52명 서청원 정우택 나경원 한선교 등등
게시물ID : sisa_9676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핑거포스
추천 : 10
조회수 : 192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7/07/12 20:37:50
자유한국당 혁신의 칼자루를 쥔 류석춘 혁신위원장이 과거 연구에서 “소신 없는 의정활동으로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과 19대 국회를 망쳤다”며 ‘문제 의원’ 52명을 지목한 것이 12일 확인됐다. 이 52명 중 25명이 20대 국회 현역의원으로 현재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류 위원장은 지난해 5월 시민단체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주최한 정책토론회 ‘철학 없는 국회의원-법안 발의 실태를 통해 본 국회의원의 이념 실상’에서 ‘19대 국회 의원입법 공동발의 네트워크 분석-새누리당을 중심으로’라는 발제문을 발표했다. 

류 위원장의 발제문은 19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의원 179명의 법안 공동발의 실적을 토대로 ‘야당 의원에 협조적’ ‘운동권 출신 야당 의원에 협조적’ ‘새누리당 쟁점법안에 비협조적’ ‘야당 쟁점법안에 협조적’ 등의 기준으로 의원들을 분류한 연구 결과였다.

류 위원장은 이 연구에서 ‘문제 의원’으로 59명을 꼽았고, 지방선거 출마나 청와대 차출 등으로 인해 임기 중 인기영합적 입법활동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7명을 제외한 52명을 지목해 비판했다. 

류 위원장이 지목한 문제 의원 52명 가운데 20대 총선에서 당선된 사람은 총 26명이며, 이중 김종태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현역은 총 25명, 정당별로는 자유한국당 18명, 바른정당 7명이었다. 

명단에는 친박계 서청원, 김태흠, 이완영, 이우현, 한선교 의원 등이 포함됐고, 정우택 원내대표, 김태흠 최고위원, 홍문표 사무총장 등 현재 당 지도부도 일부 이름을 올렸다. 비박계 중진 나경원 의원과 바른정당 탈당파인 김성태, 이군현 의원도 지목됐다. 

문제의원으로 지목된 한국당 18명은 경대수ㆍ김성태ㆍ김태흠ㆍ나경원ㆍ박덕흠ㆍ박맹우ㆍ서청원ㆍ신상진ㆍ안상수ㆍ염동열ㆍ이군현ㆍ이명수ㆍ이완영ㆍ이우현ㆍ이종배ㆍ정우택ㆍ한선교ㆍ홍문표 의원(가나다 순)이다. 바른정당 의원 8명은 김세연ㆍ박인숙ㆍ오신환ㆍ유승민ㆍ이학재ㆍ홍철호ㆍ황영철 의원이다.

류 위원장은 이들에 대해 “새누리당을 이념의 무정부주의, 이념적 백치로 몰아간 주범이자 공모자들”이라며 “이들은 19대 국회를 무능력, 무책임의 불임 국회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고 주장했다. 

또 “이번 4ㆍ13총선 결과는 19대 국회를 운영하면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보여준 정치적이고 이념적인 무소신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라며 “새누리당이 20대 총선 참패를 극복하고 돌아선 민심을 다시 끌어올 수 있기 위해선 이념적 정체적의 회복이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과연 저사람들이 류씨  마음대로 나갈까?
절대 류석춘이 먼저 잘리지  명단에 있는 사람들 꼼짝도 안할꺼라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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