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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앤 더 시티 kt 위즈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967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4
조회수 : 92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8 23:56:12
1. 오프닝

홍진영 : 수원 kt 위즈 파크에 놀러옴.

강소연 (로지) : 여기서는 통신비 무료?

정순주 ; 와이파이가 무료. 올해 1군에 합류한 따끈따근한 10번째 심장인 kt 위즈.

강소연 : 넥센을 상대로 1군 첫승 차지한 kt 위즈

정순주 : 멋진 응원이 절싱한 kt 위즈

신아영 : 이대형이 있는 구단 kt 위즈.

홍진영 : 10개구단에서 남자 한명 잡으려고 하나?

정순주 : 꽃미남 3위안에 항상 드는 이대형 선수. 유니폼 입으면 가장 멋진 이대형 선수.
이대형 선수는 발이 빨라서 슈퍼소닉이라는 별명을 얻음. 4년연속 도루왕 기록 보유자

신아영 : 장시환 선수는 원래 장효훈이었다던데

정순주 : 갑상선암을 이겨낸 한국의 존 레스터라 불리는 장시환 선수.

강소연 : 한번 힘든 일 있던 선수들은 잘 넘어지지 않음.

정순주 : 신인 선수들 성장과 레전드 선수들의 재기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kt 위즈

2. 장성호 & 징사환 선수 인터뷰

신아영 : 나날이 늘어나는 미션들.

홍진영 : 승패를 떠나 kt 우지를 응원하는 팬들

강소연 : 아직 시구 경력이 없는 저. 장시환 선수에게 강속 시구폼을 배워볼 예정

홍진영 : 팬들과 함께 대형 응원을 할 것

신아영 : 이대형 응원?

홍진영 : 머릿 속에 이대형 선수뿐?

정순주 ; 장성호 선수와 원근법 셀카 촬영을.

홍진영 : 팬들 모아서 대형 응원을 해야하는데

신아영 : 우리끼리 모으기 어려움.

강소연 : 지인을 부를 것.. (지인과 통화 중)

----------------------------- 장성호 & 장시환 선수 만나고 고고씽-------------------------

신아영 : 장시환 선수 인생스토리 보고 반했음.

강소연 : 매번 선수들에게 반하는 아영 언니. (장시환 선수 등장)

홍진영 : 한국의 존 레스터 장시환 선수입니다.  

장시환 : 다르게 소개시켜주세요. 집에서 틀었는데 야시티가 나왔음.

홍진영 : 4인방 중 재미있을 것 같은 사람은?>

장시환 : (신아영 지명) 좀 엉뚱한 면이 있음...

홍진영 : 두 사람이 토끼띠 동갑임

장시환 : 아영아... (신아영 얼굴 빨개짐)

홍진영 ; 존 레스터 별명이 왜 싫은지?

장시환 : 싫지는 않은데 그렇게 부르면 환자처럼 느껴짐.

정순주 :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은?

장시환 : 긍정의 힘

홍진영 : 오빠, 진짜야? 코너 시간. 지금이 최전성기?

장시환 ; 아님. 전성기라고 하려면 몇년 간 잘해야. 1년 반짝하고 전성기라고 생각하지 않음.

강소연 ; 장시환 결혼 생각 없는지?

장시환 : 아님. 여자 친구 없고 운동하기 바쁨. 손발이 예쁜 여자가 좋음. (신아영 발 어필 줄)

정순주 : 롤모델은 오승환 선수?

장시환 : 아님. 신영이 형 (넥센 송신영). 제가 야구 하게끔 만들어 준 형. 작년에 잘하고 싶어서 신영이 형 게속 따라다님.
저를 이 자리에 있게끔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림.

강소연 : 시구 경력이 없는데 투구폼을 배우고 싶은데.

홍진영 : 가르쳐주시기 싫으면 안 해도 됨.

장시환 : 동생이 투수잖아요. 패스...  벌칙은?

홍진영 : 다음 구장에서는 거부받으면 물셰례 하겠음.

------------------------------ 강속구 던지는 방법 레슨 중 --------------------------

신아영 : 강속구 던지는 탑이 있다면?

장시환 : 전신에 힘을 줘야. (신아영, 사랑의 배터리 같이 부르자고 하지만 거절 당함)

홍진영 : 팬들께 마지막으로 하실 말씀은?

장시환 : 신생팀이라 아직은 많이 지고 있는데 앞으로 이길 수 있도록 잘하겠음.

(이제 "스나이퍼" 장성호 선수 등장)

홍진영 : 야시티 보셨는지?

장성호 ; 박병호 선수 나온거 봤음. 정순주 아나운서와 레스토랑에서 마주친적 있음.

홍진영 : 오빠, 찐짜야? 코너 시간임.

신아영 : 웃으실때 특이하심. (여자처럼 손 가리고 웃은것에 대하여)

홍진영 : 보기와 달리 울보?

장성호 : 맞음. 눈물이 맞음. 눈물 셀카는 은퇴 선물로 성환이 형(조성환 해설)에게 보냈음.
웃긴게 슬픈데 사진이 찍혀서 흘리면서 보냈음.

강소연 : 눈물 셀카 찍는 법은?

장성호 : 소준 한잔 먹고 이런 저런 생각하다 보면 눈물 남.

신아영 ; 아나운서 사진 모으는 취미가 있다는데?

장성호 : 맞음. 한화 시절에 추억을 만드려고 아나운서분들 사진 많이 찍음.

정순주 : 신입 시절 사진찍었는데 그때 모습 지금 보면 민망한데 지워주세용.

홍진영 : 수술하고 시술하고 카메라 마사지 받은 듯

정순주 : 카메라 마사지만 받음...

장성호 ; 3년전이 더 나은거 같은 정순주 아나운서.

신아영 ; 인터넷으로 모으는 사진은?

장성호 : 현장에서 찍은 사진만 간직.

정순주 ; 인터넷 댓글을 다시는지?

장성호 : 없음. 10여년적에 올인 드라마 보고 송혜교씨 팬카페에 단적은 있음.

미스에이 수지양에게 사인을 받았음. 활동 열심히 하시기 바람. 언제 시구한번 하러 오시길.

정순주 : 셀카 한번 찍어볼까요?

홍진영 : 싫으면 싫다고 하셔도...

장성호 : (저는 아나운서 편) 찍어도 괜찮음.  (다같이 사진 찍는 중)

홍진영 : 올시즌 목표는?

장성호 : 팀이 쳐져있지만 초반보다 좋아졌음. 팬들께 이기는 모습 보여드리는게 프로야구 선수의 일이라고 생각.

3. 팬들과 대형 응원 (강소연의 지인으로 야구 선수 출신 아나운서 김환 아나운서 등장)

홍진영 : 야구에 대하여 아시는지?

김환 : 선수 출신임.

홍진영 : 혼자 오셨는지?

김환 : 일단은 혼자왔음. 조금 있다 다른 남자도 공개.

정순주 : 김환 아나운서가 바라보는 kt는?

김환 : 밑거름을 잘 다니는 중인듯. 미래를 보고 밑거름을 다지는 구단이기에 탄탄해질 가능성 높은 구단.

(kt 위즈 홍보를 위해 근처의 학교 이동 중)

제가 부를 또 다른 남자 손님은 이병헌과 현빈을 섞어놓은 모습.  

(또 다른 남자 손님의 정체는 김일중 아나운서)

김일중 : 염창동 김동률입니다. (유부남이라서 또 분위기 쳐져버린 4MC)

(근처 학교에서 열혈 kt 위즈 홍보 중)

(야구장 도착, SK와의 통신사 라이벌전 관람 중)

(kt 위즈 앱으로 치킨 주문 중)

(식사 후 팬들과 함께 대형 응원 중)

4. 수원 kt 위즈 파크 근처 조개구이집 방문

김일중 : 야구장 처음가서 처음 응원한 팀이 패배를 했음.

김환 : 4MC는 응원 열심히 하시고 저는 야구 열심히 봤고 일중이 형은 치어리더를 봤음

홍진영 : 치어리더 있는 쪽으로 튀어나가실 기세였음.

김일중 : 하관의 힘이 약해서 몸이 앞으로 나갈뻔

(조개구이집 사장님 등장)

홍진영 : SNS 투표로 1위를 차지한 집이라던데

사장님 : 당일 공수해서 신선하게 조개를 제공합니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직접 공수합니다.

홍진영 : 팬들이 즐겨드시는 음식은?

사장님 : 무한리필 조개구이입니다.

(음식 주문)

정순주 : 음식 기다리는 중 야구 교실.. 백투백이란?

홍진영 : 백이 2개?

김환 ; 3번타자가 홈련 쳤다면 4번 타자가 연이어 홈런 쳤을 경우를 백투백 홈런이라고 말함.
얼마전 넥센에서 3타자 연속 홈런이 나왔음.

김환 : 본 헤드 플레이는?

홍진영 : 뻐 , 머리, 플레이

김일중 : 제왕절개?

김환 : 말이 안나올 정도로 어처구니 없는 실수 하는 것을 의미함.

김일중 : 본헤드 뜻이? 머리는 큰데 그 안이 뼈로 가득찼다는 뜻인듯.

정순주 : 아나운서 사이에서의 본 헤드 플레이는?

김환 : 뉴스 진행하는데 방송전에 잡담하다가 갑자기 방송이 시작되었고, 대본의 야생동식물을 야동생식물로 잘못 읽음

(조개구이 시식 중)

홍진영 : 맛있으면 세이프, 맛 없으면 아웃... (전원 세이프)

(맛집 인증서 전달 중)

5. 엔딩

다함께 : 우리 다음엔 어디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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