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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야구 시즌 초 피타고라스 승률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967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0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8 23:57:40
1. 오프닝

정우영 : 여러분들의 자발적 참여로 주간야구가 나날히 발전

이순철 : 끌려나왔는데 무슨 자발적?

안경현 : 이순철 위원님의 심오한 분석을 듣기 위해 참여

이순철 : 거짓말 금지

이종열 : 저도 스케쥴로 인해 나왔음.

이순철 :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10개구단에서 나타나는 현상을 이야기했으면

정우영 : 주간 한줄평부터 시작

이순철 : 승부는 이제부터. 3분의 1이 지난 이 시점에 부상을 당하면 안됨. 각 팀 체력이 떨어지는 등 변수가
생길떄 부상, 체력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 6-7월은 치열한 승부를 펼쳐야 할 시점. 지금부터의 부상은 치명타

안경현 : 애증의 4번타자. 선두권 팀 중에 4번타자가 없는 두산. 이제 로메로가 합류함으로부터 이제 진정한 승부 시작

이종열 : 새로운 전략과 전술이 필요. 투수 로테이션을 어떻게 가져가느냐 중요. 3-4점차에 선발 교체여부를 잘 판단헤야.
부상선수 발생시 나머지 선수들의 활용 방안을 모색해야

이순철 : 미국, 일본도 버릴 경기는 철저하게 버림. 144경기를 하기에 다 이기려고 하면 안됨. 다 이기려다가 투수 로테이션에
문제 발생. 버릴 경기는 버리고 이길 경기는 확실히 이겨야.

정우영 : 400. 지난주를 대표하는 한 단어. 시청자 분들도 어떤 의미인지 알고 계실 듯. 이승엽 선수 400홈런 터지면 오지은
아나운서 얼굴 공개 공약을 걸었음. 오지은 아나운서가 준비 중

2. 오지은 아나운서의 주간 핫 7 (7위부터) - 최초로 얼굴 공개

오지은 : 신입 아나운서 오지은입니다. 지난주 한주간 뜨거웠던 명장면을 만나봅니다. 7위는 연패를 끊어내는 나주환의
결승 3점 홈런입니다. 6위는 관록으로 이끌어낸 kt 위즈 창단 1호 완투승의 주인공 옥스프링 선수입니다.
5위는 12회말 채은성의 끝내기 적시타입니다. 4위는 리그 에이스의 위용을 증명하고 있는 양현종 선수입니다.

3위는 8점차 경기를 뒤집는 김하성의 데뷔 첫 끝내기 홈런입니다. 2위는 오랫만에 완봉승을 차지한 김광현 선수입니다.
1위는 400호 홈런을 폭발시키며 역사가 된 사나이 이승엽 선수입니다.

정우영 : 이승엽 선수 400호 홈런과 양현종 선수 이야기를 해야

안경현 : 저는 못 쳐봤기에 그 기쁨을 모르곘음.

정우영 : 롯데 구승민 선수를 상대로 주자 없는 상태 1스크라이크 상황에서 120m의 비거리 홈런으로 400호를 쳐낸 이승엽 선수.
이승엽 선수가 지난주 화요일에 주간야구봤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 홈런을 못 칠거 같으니 내일 치겠다고 했음.

이 홈런볼의 가치는?

이종열 : 돈으로 매기기가 어려움. 박병호 선수가 30개씩 7년을 쳐야 400홈런 기록 가능. 돈으로 환살 불가능한 가치가 있음.

안경현 : KBO 리그 33년 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봄.

이순철 :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음. 10억 이야기는 나오고 있음.

정우영 : 과연 이 기록을 넘어설 수 있는 선수가 있을 것인지 궁금.

이순철 : 가장 근접한 선수는 박병호 선수. 미국에 진출한다면 조금 힘들어질 수도.

안경현 : 나성범 선수도 가능하리라고 봄.

정우영 : 양현종 선수가 점점 위력을 더해가고 있음. 시즌초반과 차이점은?

안경현 : 킥을 할때 모습을 보니 마음을 다스리면서 기다리는 것때문에 지구가 좋아진 듯.

이순철 : 시즌초반에 구속이 나오지 않았음. 최근에는 구속도 살아나고 볼끝도 좋아졌음. 마운드 위에서 자신감있게 투구하는
운용능력.

정우영 : 최근 3경기 무실점 3연승 중. 이종열 위원의 생각은?

이종열 : 오키나와 캠프에서 이대진 코치에게 물어보니 어깨가 좋지 않아서 늦게 훈련을 시작한다고 말했음.
캠프에서 피칭을 적게 했음. 제구 위주로 가면서 타자를 상대하는 요령도 좋아쪘고, 배트에 빗맞게하는 확률이 높아짐.

이순철 : 작년에 많이 던져서 캠프에서 피칭을 거의 하지 않음. 지금 던지는걸 보면 올 캠프때 한것처럼 내년에 또 해야할 듯.

안경현 : 3연승을 차지한 팀이 우리나라에서 야구에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구단들.

3. 주관야구 - SK의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한 코칭스태프 개편

정우영 : SK가 5강에 무난할 것이디, 우승권에 근접할 것이다라는 평가를 받음. 1위로 출발했으나 성적이 하락하면서
코칭스태프 개편. 모든 팀들이 성적 하락시 코칭스태프 개편하는데 그 의미는?

이순철 : 구단에서 이야기를 하기에 감독이 어쩔 수 없이 분위기 쇄신을 위해 개편. kt, SK , 두산이 올시즌 코팅스태프 개편.
감돌들이 될 수 있으면 개편 안하려고 하지만 프런트에서 자꾸 이야기를 하니 개편하는 것. 될 수 있으면 일어나지 않아야.

1차적 책임은 선수에게 있음. 선수듣이 분발해서 경기를 하는것처럼 한다고 느낄 수 있게 만들어줘야.

정우영 : 코팅스태프 개편시에 선수들이 다른 분위기를 감지하는지?

안경현 : 선수단에게 책임감을 느끼라는 무언의 메시지. 코치가 바뀌었다고 갑자기 잘하는것은 아님.

이종열 : 부정적이라고 생각. 감독 선임은 구단, 스태프 선임은 구단일수도 감독일수도. 코치 입장에서 선수가 잘하기를 바람.
하다보면 변수가 발생. 코치를 바꿔버리면 납득할 만한 코치가 많지 않음. 계약했으면 1년은 기본으로 봐줘야.

이순철 : 퓨처스로 강등된 코치들은 비참한 느낌이었을 것.

정우영 : 퓨처스행을 유배라고 표현하면서 씁슬해하는 코칭스태프들. 이어서 NC가 찰리를 웨이버 공시함. 승부수라는 의견이 지배적.

이종열 : NC에서 대안이 있을 듯. 100만불 선수를 방출시켰다는것은 포스트시즌까지 내다보고 한 결정인 듯.

정우영 : 아직까지 대체 외국인 선수가 정해지지 않았다고 함.

안경현 : 후보군이라도 결정되고 진행중이니까 방출했을듯. 3명 안쪽으로 압축은 해놓았을 것.

이순철 : 김경문 감독 스타일상 준비없이도 내보냈을 것. 그렇게 하면 구단이 더 빨리 서두를 수 있음.
NC는 선발진이 나이가 많음. 잘한 결정이라고 봄.

4. 이성훈 기자의 球와 숫자들 - 시즌 초반의 피타고라스 승률

이성훈 기자 : 1회에서 피타고라스 승률응 언급했음. 득점의 제곱/(득점의 제곱+실점의 제곱)이 피타고라스 승률.
피타고라스 승률이 낮고 실제 승률이 높은 팀은 운이 좋아 하락가능성이 높음. 불펜이 강한팀은 득실점차가 작아도 많은 승리를 챙김.
올시즌 극단적으로 불운한 팀은 없는데 굳이 뽑으면 넥센 (피타고라스 승률은 6할 4리, 실제 승률은 5할 6푼 4리).
삼성은 실제 승률/피타고라스 승률이 94%.
한화와 두산은 피타고라스 승률 4할대인데 실제 승률이 그보다 20%가 높아 운이 좋다고 볼 수 있음. 피타고라스 4할 3푼 이하인 팀중
실제 승률 5할 이상인 팀은 지난해 한 팀도 없었음. 현재 피타고라스 승률상 한화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응 희박해보임.

김성근 감독의 능력은 피타고라스 승률 자체를 높게 만드는것. 지난해보다 1할 이상 높아진 한화의 피타고라스 승률.
지금까지 김성근 감독이 맡았던 팀들은 피타고라스 승률 5할 3푼 9리, 실제 승률 5할 3푼 5리였음.

두산은 경기당 실점이 8위인게 침여적. 두산이 5강 진출하려면 공수 양면에서 분발해야.

정우영 : 넥센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음. 하락 가능성 높은 팀들이 두산과 한화.

이종열 : 대량실점이 많은 두산. 선발투수 운용이 중요하다고 봄.

정우영 : 김성근 감독의 운용으로 통계의 약점을 덮고 있는 한화의 모습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안경현 : 두 팀 모두 선택과 집중을 하는 팀. 실점을 한번 하면 대량실점. 10개팀 다 하락 가능성은 있음.

이순철 : 확실한 에이스가 없는 두 팀. 그렇기에 대다수가 불안하게 보는 듯

5. ADT 캡스 플레이 (주간 호수비) : 화요일은 두산전 KIA 김호령의 번개처럼 달려가서 잡는 호수비 -
수요일은 두산전 넥센 박변호의 메이저리그급 수비 - 목요일은 한화전 넥센 스나이더의 날아오르는 슈퍼 캐치 -
금요일은 LG전 SK 이명기의 홈런을 훔쳐내는 호수비 - 토요일은 삼성전 NC 이종욱의 호수비 -
일요일은 kt전 한화 정근우의 공 샐 틈 없는 호수비

6. MLB  파크와 함께하는 FAN心 - 또 다시 붉어진 우천 취소 논란

정우영 : 이 이야기는 지난시간에도 한차례 다룸. 5월 23일 다시 한번 다루려다가 아이템이 넘쳐나서 다루지 못했음.
MLB 닷컴 글을 보니 4시 49분에 취소가 되었고 비가 오지 않았고 경기를 충분히 할 수 있는데 왜 취소했는지 의문을 재기하셨음.

5일 3시 45분에 감독관과 롯데 구단 매니저가 4시에 경기 여부 결정하곘다고 말했고 4시 6분에 취소 결정.
4시 30분에 비는 완전히 그쳤고 하늘은 먹구름이 끼어있었음.

비가 온다는 예보가 없었다는 것이 아쉬었고 7시에 하늘도 먹구름이 가라졌음. 5월 19일에도 유사한 상황이 있었음.

경기 시작 2시간 30분전 기습 취소 상황들을 어떻게 봐야하는지?

이종열 : 5일에 내야그라운드에 물이 있긴했음. 기다려보고 이후에 결정을 했어도 충분했다는 아쉬움이 듬.
운동장에 대한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는데 조치라도 했어야.

정우영 : 기습 취소 케이스를 보면 홈팀의 분위기가 좋지 않음. 복토 (그라운드 흙 다듬는 작업)도 잘 하지 않음.

이종열 : 내야 그라운드가 미끄럽다면 당연히 취소가 맞음. 제가 직접 밟아보니 취소할 정도가 아니었음.
기분 잡기가 어려움. 누가봐도 되겠다고 느낄 수 있을 정도면 조금 더 기다렸어야하는 아쉬운 생각이 듬.

정우영 : 5월 19일에 잠실 취소되고 목동은 경기 진행. 그 당시 사진들을 살펴보니 취소 결정 후 비가 그치고 하늘도 맑아짐.
그 사진은 팬분이 열받아서 저에게 보내주셨음.

팬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점을 알아줘야. 너무 이르게 우천취소하는것이 옳은지가 의문.

안경현 : 내야 전체 덮는 방수포가 그리 비싼가? 이제는 준비해서 깔아야. 언제 패넌트레이스가 끝날지도 모르는 상황.
11월 8일에 프리미어 12도 있는데 그것도 생각하지 않고 있음. 경기를 치를 수 있는 최소한의 준비를 하는 노력을 해야.

이순철 : 144경기를 하니 왠만해서는 경기를 진힝해야. 팬심을 그래도 읽으면 무조건 할 수 있다면 경기는 진헹해야.
3경기 전부터 취소할 수 있다는 룰은 108경기 했을때 정해진 룰인데 그 룰도 팬들을 위해 개정되어야.

정우영 : 학생 단체 관람이 예정되어있던 6월 5일 경기. 지난번에 우천취소 메뉴얼 필요하다고 언급했었는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련해봤음.

이종열 : 내야 전체를 덮는 방수포 사용을 전구단 의무화시켜야. 아무리 바싸고 구매해서 깔아야.

이순철 : 시작 한시간전까지는 의무적으로 기다리는 것으로 룰을 개정시켜야.

안경현 : 내야 방수포는 필수적. 경기 취소는 6시 30분에 결정해야. 팬들이 와있다면 6시 30분까지는 기다려야.
2015-2016 시즌이 되지 않으려면 할 수 있으면 경기 진행해야.

정우영 : 비예보가 없을때 30분전, 있을때 1시간까지 기다림. 경기 개시 여부는 긍정적 입장을 기본으로.
해당지역 강우량을 기준점으로 잡고 천연잔디와 인조잔디는 구분.

기존강우량 미달시 홈팀은 우천취소 결정전까지 복토 (그라운드 흙 정비)에 최선을 다해야.
경기 취소 여부 결정에 더블 체크 시스템을 도입해야...  현장감독관 외에 KBO에서도 각 구장 현재 그라운드 상태 확인 가능 시스템을 도입하고 감독관은 경기 취소 사유플 무조건 팬들에게 발표해야.

여기까지가 저희 SBS 스포츠 KBO 리그 해설 위원들의 의견임. 야구는 팬들의 것이기 때문.

7. 엔딩

정우영 : 이번주 주간야구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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