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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를 너무 까지 말아야 합니다. (적당히...)
게시물ID : sisa_9676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맨날머하노
추천 : 4
조회수 : 115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7/12 23:59:30
안철수를 너무 까지 말아야 합니다.



안철수는 이미 대선때 모든 게 까발려진 상태입니다. 

MB와 연결된 정치세력이라 추정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그런 사람이라는 걸 진작에 알고 있었다는 것이죠.

제 주장은 한마디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명맥을 이어가야, 더민주와 대통령에게 유리하다. 이겁니다.

사실 미친 짓 하고 난리치고 깽판치는 상황에 만에 하나 국민의당이 붕괴한다면, 그 안에 있는 발암물질들이 밖으로 퍼지게 됩니다.

이는 다른 세력도 마찬가지로, 바른정당, 자유당이 합당할 수 있는 명분을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안철수의 여러 가지 멘트 중에서, '다당체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이라고 했습니다.

다른 말은 다 필요없습니다. 이 얼마나 안크나이트의 역할에 충실한 발언인가요?

저는 정말 안철수 만나면 뽀뽀해주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럽습니다.

다당체제여야 야권이 힘을 쓰지 못할 것입니다. 

너무 미워하지 마십시오.

자기 무덤 파면서 그러는지도 모르고 있는 것이니까요. (지금까지 역할을 보면 일부러 한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만...)

다당체제유지는 더민주의 강력함을 더욱 강력하게 유지시켜줄 것이고,

적폐세력을 걷어낼 힘을 대통령에게 몰아줄 것입니다.

그래서 안철수는 안크나이트가 확실합니다.

너무 미워하지 마십시오.

슬쩍 지지한다 하고, 전화오면 한두표 찍어줄 수도 있다 해놓고, 

실제 투표에서는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아시죠?)


안철수는 민주당의 발암물질을 껴안고 자폭하고 있습니다.

문재인과의 대결구도로 적페세력이 그에게 들러붙었습니다. 

그 고귀한 희생을 저는 잊지 않을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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