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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병법 제갈공명의 기다림과 류중일 편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96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moon
추천 : 3
조회수 : 64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6/09 00:02:12
1. 오프닝

해설 : 야구는 주도권 싸움. 누가 주도권을 잡느냐에 따라 승부가 결정됨. 상대방이 예상하지 못한 타이밍에 작전을
적절히  사용하면 승부가 결정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은 치열.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방법은 주도권 경쟁에서 앞서는 것

2. 깨지지 않는 난공불락의 왕조를 이룩한 류중일 감독의 필승 전략 (출기불의 공기무비)

해설 : 눞앞에 이익만을 쫓아서는 살아남기 어려움.

박재희 : 주도권에 따라 삶의 가치가 달라짐. 야구에서도 상대방을 마음대로 끌고 가는 주도권을 쥐어야

이원만 기자 : 류중일 감독의 2011년 감독 취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함. 파격적인 의외의 신선한 선택이었음.

해설 : 2010년 사자군단은 너무 쉽게 쓰러짐. 체젤 개선 필요의 목소리가 흘러나옴.

이원만 기자 : 그 모습이 구단 및 그룹 차원에서 회의론이 제기됨.

해설 : 최고의 선수들이 모인 명문구단 삼성 라이온즈. 모든 것을 갖춘 최고의 구단이지만 우승의 영광이 쉽게 주어지지 않음.

이재국 기자 : 각 구단에사 최고의 선수를 모았지만 팀워크를 만들어내지 못했음.

해설 : 2010년까지 14명이 삼성 감독이었고 2명만 우승을 경험했음. 2010년 4년만의 한국시리즈에서 주도권을 잡을 방법이
부족했던 삼성.

박재희 : 주도권의 핵심은 전략이 있어야. 전략에 반하는 말은 막무가내

해설 : 승리를 위한 전략 3요소는 타이밍을 읽을 줄 아는 것과 어디로 들어갈 것이냐의 방향을 정하는 것과
상대가 예쌍치 못한 속도로 쳐들어가는 것. 즉, 시간과 방향과 속도.

류중일 감독의 고민은 주도권을 잡기 위한 전략

이원만 : 1등하지 못하면 못 견디는 조직을 류중일이라는 호인이 이끌 수 있을 것인가라는 말이 있었음.

이재국 : 삼성의 목표는 한국시리즈 우승. 류중일 감독은 한국시리즈 진출만으로 면피가 되지 못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음.

해설 : 2011 한국시리즈 1차전 덕 매티스가 예상 외의 호투를 펼침. 접전끝에 4회말에 선취점을 낸 사자의 타선.
여기서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을 올리는 승부수를 던짐. 류중일 감독의 작전은 완벽한 타이밍이었음.

이원만 : 1+1 전략. 선발 투수를 내보냈는데 흔들린다면 퀵 후크 전략을 내세움.  믿을만한 투수가 있을때 가능한 전략.
2011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이 전략을 가능하게 한 선수가 차우찬 선수

해설 : 2010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의 철옹성 불펜이 무기력하게 무너졌음.

이재국 : 선발보다 더 좋은 선수가 뒤에 대기하고 있다는 것이 상대방 입장에서 큰 압박

해설 : 류중일 감독의 투수 운용 전략은 2011 한국시리즈 주도권 잡기에 성공.  

박재희 : 출기불의하며 공기무비하라는 말이 있음. 상대방이 전혀 의도하지 못한 시간에 치고 나가서 빈곳을
찾아들어가라는 뜻.

해설 : 삼국지 속에서도 주도권을 잡기 위한 조조와 원소의 관도대전이 있었음.

상대적으로 적은 조조 군대는 인원이 많은 원소의 군대를 꺾을 묘수가 필요했음. 군수물자와 병참설비가 있는
창고를 공격해서 허를 찌르는 것이 조조의 출기불의 공기무비 전략. 천하패권을 얻는 계기가 됨.

박재희 :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지피지기 정신이 있어야.

해설 : 2011 5년만에 다시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삼성.

2012년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9번타자 김상수의 희생번트. 1번타자 배영섭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아낸 이후
계속된 득점. 류중일 감독이 선언한 공격야구와 맞닿아 있었음.

이원만 : 류중일 감독은 전임과의 차별화를 택함. 전임감독과 정반대의 길을 간 류중일 감독

이재국 : 공격력, 수비력, 기동력의 강화가 필요했던 삼성. 마운드의 힘을 강하게 두다보니 타선 강화도 필요했음.

해설 : 류중일 감독은 공격력을 보완하기 위한 전략을 강구. 9번타선부터 시작되는 공격.

이원만 : 김상구가 나가서 1번타자 효과를 내고 1번은 2번 효과를 냄. 김상수, 배영섭, 박한이의 9-1-2타선.

이재국 : 불리한 타격 조건으로 주목받지 못한 김상수.

박재희 : 손자병법에 지조라는 독수리가 등장. 먹잇감 발견하는 순간 대충 달려가지 않음.

해설 : 2011년부터 9번타자 역할을 수행한 김상수. 1번타자같은 역할 수행. 삼성의 9-1-2타선은 새로운 공격 지표를 만들어냄.

이원만 : 9번 김상수 선수가 숨겨진 1번 같은 역할을 수행. 1번은 2번 같은 효과를 내고 2번은 3번 타자 같은 효과를 냄.

해설 : 2012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은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음. 2013년 통합 3연패가 머지 않은 상황에서 류중일
감독은 시즌내내 부진했던 이승엽을 한국시리즈에서 6번으로 기용

이원만 : 숨겨진 4번 같은 폭탄 타순. 폭탄이 터지길 기대한다는 발언을 한 류중일 감독.

김영수 역사학자 : 전쟁에서 재일 무서운 것은 상대가 내수를 간파하는 것.

해설 : 삼국지에서 제갈량도 전략을 역이용 당하는 굴욕을 당했음. 위나라의 지휘관 학소가 모든 대첵을 읽어냄.

2012년 우승할때까지 류중일 감독 전략을 알려질대로 알려진 상황. 2013년 1승 3패로 몰려있었던 삼성.

김영수 역사학자 : 위기의 상황에서 가장 큰 빛을 낼 수 있는 출기불의 공기무비 전략.

해설 : 기존 전략의 틀을 한번 뒤짚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

김영수 역사학자 : 평소에 준비가 중요. 준비없이 썼다가는 낭패 볼 수도.

해설 : 감독은 모든 클을 깨버리기로 결심.

이원만 : 5차전 삼성 입장에서 지면 끝인 입장이었음. 배수의 진을 치고 들어간 5차전.

해설 : 4차전까지 두자릿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던 삼성 타선은 5차전에서 11개의 안타를 쳐냄.
1차전에 조기강판당한 윤성환이 5차전에서 선발 등판. 또 다시 위기에 몰린 사자군단.
윤성환의 실투로 주도권을 두산에 내줄 위기에 몰림.

이원만 : 1+1 전략이 여기서 발휘됨.

해설 : 3회말 과감하게 안지만 선수로 투수를 교체한 류중일 감독.

이원만 : 더한 승부처가 6차전 선발로 벤덴헐크를 7회말 투입함.

해설 : 두산의 공격흐름을 끊는 역할을 담당한 벤덴헐크. 1+1 전략의 빠른 투수교체 타이밍은 삼성에
또 다른 기회를 줌. 주도권을 되찾은 사자군단은 승리를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할 것인가?

이원만 : 공격적 투수 운용이 승리를 만들어냄.

해설 : 6차전에서 벤덴헐크가 한들리자 바로 배영수로 투수교체. 2011년부터 시행한 1+1 전략을 꺼내듬.
상대방이 준비하지 못한 곳을 공격. 마운드가 안정을 찾자 타선에서 힘을 내기 시작한 삼성.

2013 한국시리즈 6차전 총9명의 투수를 투입시킨 류중일 감독. 모두 완벽한 타이밍에 두산의 허를 찌름.

이원만 : 감독들이 어려워하는것이 투수교체 타이밍.

해설 : 6차전 승리로 3승 3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낸 삼성.

2013년 한국시리즈 7차전 두산을 7대 3으로 이기고 역대 최초 통합 3연패를 달성한 삼성.

야구, 우리의 인생은 하루하루가 전쟁. 전쟁에서 이기려면 주도권을 잡아야.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전략 필요ㅣ
나를 제외한 사람의 움직임을 파악해야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어떤 위기속에서도 답을 찾아내는 사람. 그냥 쉽게 이기는 것이 아님.

진정한 승리 관건은 위기 탈출 능력.

박재희 ; 내 삶이 전쟁임을 인정하고 위기는 삶의 방식이라는 것을 이정하고 최적의 해결책을 찾아야

3. 엔딩

해설 : 손자병법에서는 전쟁에서 승리하는 순간 그 승리를 내려놓아야 다시 한번 승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함.

심성은 2014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하며 통합 4연패 달성.

야구병법 제 5장 주도권을 잡아라, 출기불의 공기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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