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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유머
게시물ID : humorstory_967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Guu
추천 : 12
조회수 : 58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5/05/17 00:59:53
저희학원에 이상한-_- 선생님꼐서 해주신 이야기입니다 옛날에 유비가 영화를 보려고 조용히 관우를 불러 표를 예매하게했다 장비는 너무 덜렁거리는면이 있어서 신중한 관우를 몰래 불러서 이야기를 하고있는데 때마침 장비가 와서 그 얘기를 들었다 장비.. 장비하면 엄청난 의리에불타는 사나이가 아닌가? 의리에 살고 죽는 장비는 유비에게 " 형님 이런일은 저에게 시키셔야죠!!" 하면서 자기가 돈을 들고 표를 예매하러갔다. 걱정반 기대반 기다리던 유비와 관우. 그런데 표를 예매하러간지 1시간이 넘었는데도 장비는 나타날생각을 하지 않았다. 뭔가 일이 생긴거같은 느낌을 받은 유비와 관우는 매표소로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장비가 거기있는 종업원과 말다툼을 하고있는거 아닌가? 유비가 장비에게 도대체 무슨일이냐고 묻자 화가난 장비 하는말 "아니 형님, 이놈자식들이 조조는 할인을 해주는데 우리 유비형님은 할인이 안된다고 하지 않습니까!!" 막상 글로쓰니깐 재미없네요-_- 힘든 재수생에게 격려의 추천 한표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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