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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25살인 남자입니다.. 진로상담좀 부탁드립니다.
게시물ID : gomin_967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진로상담
추천 : 0
조회수 : 63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0/11/21 04:31:31
뭐부터써야되지...


일단 제 보잘 것 없다면 보잘 것 없는 스펙부터 좀 써 보겟습니다.


근데 쓰다보니 이거면 너무 부족한가?? 싶어서 막 적다보니 길어져버렸어요.


그래서 내용별로 맨 위에 한줄~두줄정도로 핵심만 적어놨습니다.


그래도 일단 이런놈이다. 라는 건 적어놓고 상담을 해야 될 것 같아서요..







일본에서 알바하고산다, 아빠장애인 엄마우울증, 사립4년제 편입하려다가 가정사정때문에 좌절. 근성부족


지금은 일본에서 알바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런치알바랑 저녁땐 주방도 들어가고 홀에 사람 부족하면 아~주 가끔 드링크바 들어가는식으로요.

워킹홀리데이로 와있구요..

아버지께서 오른쪽 팔이 좀 불편하십니다. 어머니는 따로 사시구요. 아니, 이혼이죠;;

그 어머니도 우울증때문에 힘드신 상태구요...

그런데도 이번에 "아빠 나 Y모 대학교 일어일문학과 편입할까 하는데요." 했다가

아빠가 능력이 부족해서 사립대학교는 뒷바라지를 못해주겟다. 소리 들었는데 

아.. 맞다.. 우리집 가정사정 힘들지.. 싶어서 조금 서글펐습니다.

물론 핑계인거 압니다;; 근데 제가 근성이 없어서 내 돈으로 돈 벌어서 4년제 졸업한다.

이런건 꿈도 못꾸는 놈입니다.




공고졸업, 전문대졸업


가방끈은..

국립 모 공고 메카트로닉스과(전자기계과) 나와서 대학은 대구에있는 모 전문대 관광과나왔습니다..



공돌이자격증5~6개, JLPT2급 JPT 840


자격증은 고등학교때 따 놓은 기계캐드기능사랑, CNC선반기능사랑 CNC밀링포함해서 고등학교때 딴 기능사가 대여섯개정도 있는 것 같구요.

언어는..09년 가을에 친 JPT가 840점인가 그래요.

지금 치면 더 높게 나올 것 같은 자신감도 없잖아있어요.

위에도 썼듯이 JLPT는 아직2급이구요.






순응형, 뭘 시켜도 그냥 묵묵히 정해진대로, 가르쳐준대로 한다.


적성면을 적자면,

공고나왔다가 관광과 들어간거 보시면 아시듯이 걍 이것저것 하다가 제가 적응 해 나가는 타입입니다.

이른바 순응형?

앉아서 컴퓨터 만지는것도 좋아하고, 호텔에서 너댓달정도 일한게 있어서 그런가, 낯선사람 만나는걸 좋아하는면이 있는가 서빙일이나 그런것도 좋아하는편입니다.

센스인가 틀에맞게인가를 고르면 센스보다는 배운대로 메뉴얼대로 일을 하는 성향이 더 큰 것 같습니다.






이런 저...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밟아가는게 좋을까요..?


인생선배님들의 조언 기다리고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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