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성했던 글 입니다.

저는 kt 위즈 팬이고, kt 위즈 팬 페이지에 있었던 저랑은 전혀 상관없는 하나의 글을 퍼왔습니다.

일단 추천도 많았고, 비공감도 많았는데, 

핑계를 대자면 제가 쓴 글의 의도와 상관없는 맥락으로 글을 이해하고 작성자가 "병신" 이라며 비공닉언으로 욕을 일삼는 사람에 대한 짜증과 화가 섞인 격한 댓글 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는 사람들이 오유를 하다보니, 제 글을 보고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을 말해줬고, 그거에 대한 해명을 하고 넘어가야겠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데체 저는 분탕질하려, 팀을 욕하려 올린 글이 아닌데 왜 !! 어째서!! 제가 쓴 의도가 담긴 본문의 글은 읽어보지도 않고, 

이름까지 다 가려서 올린, 하나의 최근의 일로써 예시가되는 펌글만 가지고 제 욕을 하는지 이해를 못했었는데, 지인들의 말을 들으니 혹시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서.. 글 올려요 


제가 쓴 본문은 사진 바로 위에 까지입니다. 
사진은 제가 캡쳐해서 이름지워서 올렸으며, 해당 펌글의 내용은 복사, 붙여넣기했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긴듯합니다...

펌글의 색깔은 회색. 제가 쓴 본문의 글은 검은색인데, 
저도 몰랐는데 이상하게 펌글의 맨 윗 두줄인 "대전,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가지 않겠습니다." 가 ... 검은색이더라구요..

페북의 원글을 찾아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 펌글의 검은 두줄은 펌글의 내용이지, 제가 작성한 내용이 아닙니다..


도데체 왜.. 사람들이 나보고 일반화하고 있다라고 할까. 나는 본문에 분명히 한가지 예로써 설명을 했고, 분명 본문에 모든 응원문화에 이런 사람들이 다 있고, 그런 사람들을 까야한다라고 지칭했는데.. 
왜 내가 한화를 편가르기한다고 분탕질 욕을 먹고있는걸까.. 생각해봤더니,

그 두 줄이 큰 오해의 소지를 사고있는 듯 하여... 

오해의 소지를 남기도록 본문을 작성한 점, 오해의 소지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하고 무작정 비공감사유를 보낸 사람에게 격한 댓글을 남긴점.

두루두루 사과을 말을 남기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