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는 만화는 아니고 소설책인데 그안에 든 삽화작가가 만화가이고 이름대면 다들 아는 사람이긴한디 어제 사놓고 넘 재밌어서 밤새 다 읽고 오늘아침 이사람 검색해서 후기 더 보려니까 혐타리아 동인지 냈다네요.
진심 넘 재밌게보고 좋아하는 작가인 만큼 피가 하얗게 식는 기분임.... 이럴땐 이책을 어떻게해야하져? 버려야되나 고민했는데 어제 사서 그런가 돈이 아깝게 느껴지고 ㅋㅋㅋㅋㅋㅋ 몇일 뒤 출국이라 중고월드에 팔시간도 없고 ㅋㅋㅋㅋㅋㅋ 친구주자니 죄책감 쩔곸ㅋㅋㅋㅋㅋㅋㅋ 버리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