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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야~ 애기야~ 조용히 안해!?
게시물ID : humordata_9677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비뤼
추천 : 1
조회수 : 6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1/12 21:09:43

안녕하세요 유비뤼 입니다.
일단 저는 남친이 없으니 음슴체로 가겠음.
우리는 가게 하나가 있음. 가게에 방도 하나 있는데
그 방에서 일하는 시간때 밥먹거나 쉬거나 컴퓨터를 함
하여튼 그 방에서 밥을 할꺼 아니예여 그래서 환풍기가 하나 있음
근데 그 환풍기가 옆 가게의 화장실인가 창고인가랑 이어져 있음.
근데 오늘 저녁 먹기 전에 공부를 하고 있었음
바닥 따끈하게 보일러 틀어놓고 상핀다음에 문제집 풀고 있었는데
환풍기 쪽에서
"애기야~ 애기야~"라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아 개 주인인가 보다 함. 환풍기 쪽에 개가 2마리인가 있음.
그 두마리는 저녁만 되면 맨날 짖어뎀 아오
그 개짖는 소리가 가게 문 밖까지 들림
또 "애기야~" 함. 여자 목소리가 콧소리 섞임
그러자 개가 대답을 함 "컹!" 하고
그러자 "조용히 안해!?" 라고 함
 급 조용해짐
나는 신경 안쓰고 다시 공부를 함
근데 그 여자가 
"아우~ 귀여워! 귀여워~~"
콧소리를 앵앵 거림 아니 근데 또 이 여자가 
"아씨.. 이게...?" 
라고 함 또다시
"귀여워~! 손~ 손~?"
미친 츤데레도 아니고
"아나 너 X쌌어!? 이게 죽을라고!!! 야!!!"
조용해짐
그리고 크게 쿵 하고 소리가 들림 남자가 들어 온것 같음
"야 너 안꺼져?(남자에게)"
"우웅~ 우우우웅~~ 뿌잉뿌잉"
이러는 거임 목소리만 들어봐도 20대 중반인데 목소리가 송중기 쮸밤
"미친놈.... 야 얘 X쌌어,"
"아씨.. 더러워"
목소리 급 정색 함.그러자 개가 크게 짖어됨
"컼엌어컹커엌엌어컹커엌ㅇㅋㅇ엉ㅇ!!!"
그러자 탁탁 인가 퍽퍽 인가 소리가 남 개가 낑낑 거림
급조용

계속 반복.

두마린지 한마린지

맨날 짖어대는데

개 주인이 오유인 이거나 이 글을 보고 있으면

관리좀 잘 하슈 망할 공부에 집중 안되잖아

개가 짖어되면 엄마가

"저 개들 또 시작했네" 

라며 화냄. 

하여튼 그렇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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