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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허리띠 졸라 죽일 놈들
게시물ID : sisa_578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emochung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2/24 10:33:41
한국의 1인당 가정용 전력 소비량이 주요 국가들에 비해 훨씬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이면 정부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가정에서의 전력 소비를 줄일 것을 유도하고 있지만 실제 국내 가정에서의 사용량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것이다. 

24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이 공개한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한국의 1인당 가정용 전력 소비량은 2012년 기준 1278kWh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가운데 26위였다. 


1위는 노르웨이(7415kWh)며, 캐나다, 미국, 핀란드, 스웨덴, 뉴질랜드, 호주, 아이슬란드, 프랑스, 스위스, 일본, 이스라엘, 오스트리아, 영국 순이다. 한국의 1인당 가정용 전력 소비량은 미국의 29% 불과하며, 일본의 57% 수준이다. OECD 평균(2335kWh)의 55%에 해당한다.
한국 가정에서 쓰는 전력량이 OECD 국가들의 가정에서 사용하는 평균치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이에 비해 용도를 구분하지 않고 가정용에 산업용, 공공·상업용까지 합친 1인당 전체 전력 소비량을 보면, 한국은 9628kWh로 OECD 국가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OECD 평균(7407kWh)도 크게 웃돈다. 이는 한국의 경우 철강·석유화학·반도체 등 에너지 다소비 산업 때문에 산업용 전력 소비 비중이 다른 국가들보다 월등히 높은 반면 가정용 전력 소비 비중은 낮기 때문에 빚어지는 현상이다.

한국은 산업용 전력 소비 비율이 52%에 달하는 반면 가정용은 13%에 불과하다. 공공·상업용은 32%를 차지한다.

이는 산업용, 가정용, 공공·상업용 전력 소비 비율이 30:30:30 수준으로 거의 비슷한 OECD 다른 국가들과 대조적이다.

한국의 가정용 전력 소비 비율이 눈에 띄게 낮은 것은 가정용에만 적용되는 전기요금 누진제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사원문 http://bizn.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502240812511&code=920100&med=khan


여름때마닭 댓통년은 정전이 일어나면 국민이 허리띠 더 졸라매야 이런말만 하는데 여기서 더 졸라 매다가 허리 잘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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