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13일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발행 계획 취소와 관련해 '문재인 정권 눈치보기', '보이지 않는 손' 등이라고 비난하며 계획대로 우표를 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희경 한국당 대변인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근대화를 성공시킨 한강의 기적의 주역이자 전 세계적으로 높게 평가받는 지도자"라며 "우리 국민이 가난을 벗어던지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끈 박정희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를 발행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자 우리 세대의 의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