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프서버에서 게임중인 사람입니다.
생활기록부 평어체 양해바랍니다.
본 글은 아이패드로 작성되어 좀 이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용도 더럽게 없습니다 후후
- 성과 :
누적레벨 : 3274 -> 4468 (+1194)
마스터 전사 취득
달인 랜서 취득
특급 궁수 취득
상급 인형사 취득
달인 슈터 취득
로얄 모험가 취득
낚시왕 타이틀 취득
쓰러지지않는 타이틀 취득
- 평가 : 바빠서 게임을 많이 못함
- 단기목표 :
- 장기목표 :
1. 힘든 인챈 효과를 받자. (목공 1랭에서 스태미너 + 30, 요리 6랭에서 솜씨 + 15, 제련 1랭에서 최대데미지 + 9)
3-1. 현재 목공 1랭
3-2. 현재 요리 9랭
3-3. 현재 제련 1랭
- 탐구생활기록 :
2월 8일 -> 2월 24일
갑자기 일이 없어져서 심심한 마음에 간만에 일기를 써야지 하고 들어온건 좋은데 도통 그동안 뭐하고 살아왔는지 기억이 잘 나지 않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다.
기억나는 순서대로 넘버링을 해봐야겠다. 아이패드로 글을 작성중이다보니 개행이 많아지는 점 양해바랍니다.
1. 명절에는 레벨업
명절때 작심오일패키지를 팔길래 직접 지르진 않고 환생물약만 열두개를 구입했다. 개인적으로 스킬수련은 게임 컨텐츠라고 생각하기때문에 굳이 인징까지 구입은 하지 않았다.
은행 잔고가12만골드까지 떨어졌다. 하프서버 환생물약 시세는 xxx만골드인데 xxxx만골드를 쓰잘데기없이 저장중이었던 내 은행잔고는 이렇게 덧없이 바닥을 드러냈다.
하루에 네개씩 빡세게 써야지 삼일간 열두번 환생이 가능하겠어 존나 완벽한 계산이로군 이러면서 알비상급하드를 엄청 열심히 돌았는데 ...
아무래도 레벨업에 몸과 마음을 바치기 쉬운 연령대를 벗어난 몸이다보니 이윽고 육체는 단명하고 근성도 바닥나게 되었다.
"아니 대체 내가 왜 명절에 노가다를 하고있는거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나 포기 빠르다.
초기 계획은 120/40으로 환생해야겠다! 면서 열심히 매진하였으나 나중에는 100, 80.. 막판에는 자포자기로 70레벨에 환생을 하기도 했다.
아무튼 ap는 3천 좀 넘게 당겨쓴거같은데 그닥 전투력이 변한것 같지는 않다.
애초에 볼트법사로 인생을 살다보니 다른 전투방식을 익혀도 사냥속도가 원래 사냥속도를 못따라오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었다.
보스방 파이널히트정도가 아니면 무조건 파볼난사가 빠르니.. (이것도 단일살상속도는 파볼트가 압도) 성장의 기쁨이 느껴지지 않는 망테크를 타는 것 같다.
내인생은 대체 왜 이렇게 되었나.
아무튼 법사말고 다른 스킬을 찍은 김에 법사스킬 안쓰고 다른 던전을 돌아보는 시도를 해보았다.
2. 달인 슈터로 오미 돌기
체력 지력을 합해서 천오백이 넘으면 오미 하드를 깰수있다는 도시전설을 믿고 탈틴점령전을 도전해봤다.
참고로 총기는 공작 반자동 제더...그렇다 키트똥을 썼는데
신나게 얻어맞고 굴러다니다가 빡쳐서 원드 꺼내고 깨버렸다. 실패..
슈팅러시는 후일 변신 마스터리 올리러 바리던전 돌아다닐때 발군의 성능을 뽐냈다. 결국 좋은 스킬을 줘도 이렇게밖에 못쓰다니..
3. 마스터 전사로 오미 돌기.
파이널히트, 다운어택, 윈드밀은 정말 훌륭한 스킬같다. 쟁여놨던 모험가 인장으로 고출력 레인보우 빔소드를 사서 돌아다녀봤는데 꽤 쓸만했다.
근데 파볼트가 더 빨랐다. ... 하긴 장비가 법사장비니 별수없지만.
아무튼 이제 나도 그들의 방식을 엘리트로 돌 수 있을 것 같다
또 뭔가 했던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난다. 철갑상어와 민물육식어류를 하루만에 둘다 낚는 기적을 목도하며 낚시왕을 달성한정도... -_-;
내용이 더럽게 없으니 전에 찍은 자캐스샷이라도 덧붙이고 이만 줄입니다. 아이패드로 게시물작성은 정말 두배로 피곤하군요. 나는 기계치란말인가..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