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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story_722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싸시작이다★
추천 : 0
조회수 : 61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24 11:21:06
내잔은 비어있엇다
말라있었다.
내잔이 너로 가득찼다.
마음이 들썩거리는데
너가 쏟아질까
조마조마하다.
31살. 어쩌다 20살 아이를 한달여 만나봤네요.
어리고. 예쁜 아이라 짧은 기간 소중히 생각했는데.
글도 잘 못쓰는 제가. 저런글도 썼었네요
그만 아프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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