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상황을 보면 청와대가 나서서 추미애 대표의 가오를 살려준 거라고 봅니다.
일부 눈치없는 난독증 환자들이 청와대가 추미애 대표 쌩까고 임종석 비서실장 보내 사과를 하다니.. 추대표가 사고쳐서 수습하는거 아니냐? 하던데
추대표가 총대메고 질러버린 상황 속에서 추댚 vs 국당 대치전선이 장기화되니
청와대가 추대표 가오 살려주기 위해 본인들이 나서서 출구 만들어준겁니다.
추대표는 채찍, 청와대는 당근.
청와대가 나서서 이번 대치국면을 정리해주는 바람에
당내 중진이라는 사람들이 더이상 추대표 공격하면서 내부총질할 명분이 사라졌구요,
추대표도 잘못한 것도 없는데 야당에 숙이고 들어가는 모습 안보여도 되서 집권여당 대표의 가오 또한 살아났습니다.
그리고 추경에도 불이 붙게 되었습니다.
이보다 더 훌륭한 역할분담이 어디있습니까?
추대표는 계속 하던대로 하세요.
청와대도 하던대로 하시구요
모두다 사랑합니다..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