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한번도 안가본 곳이라서
부산가자고 말만 계속해와서
오후4시에 급으로 출발했네요 ㅋㅋ
남자 둘이서 300km 달려서 도착!
무계획으로 간곳이라 음식점도 숙박도 아무것도 안정하고 갔었어요 ㅋㅋ
차끌고 자갈치 시장갔다가 사람,차가 너무너무많아서 열받아서
밥먹으려고 깡통시장가는데도 엄청오래 걸리더라구요 차가많아서......
인터넷으로 보던 야시장생각하고 갔는데 인터넷으로 보던 그게 안보여서 계속돌아다니다가
배고파서 그냥 돼지국밥집 아무곳이나 들어갔어요
지금 지도로 찾아보니깐
밀양순대 돼지국밥 이네요 ㅋㅋ
계속 돌아다니다가 배고픈상태로 먹어서 그런지, 원래 맛있는곳인지는 모르겠지만
엄청 맛있게 먹었네요 ㅋㅋㅋ
먹고 나니깐 정면으로 인터넷으로 보던 깡통시장 야시장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길몰라서 계속 찾았는데!!!!!!!!!!!!!!!
배부르지만 바로 먹으러 갔죠 ㅋㅋㅋ
정글의 법칙 보면서
엄청먹고싶었던 사탕수수!!!!!!!!!!!!!
야시장에서 줄이 제일 길어요 ㅋㅋ
뭔가 맛이 오묘하게 달아요 ㅋㅋㅋ
친구랑 저는 먹을만해서 다 먹었는데
길지나다니다 보니 많이 버렸더라구요 아깝게...
요건 해물또띠아!!
개인적으로는 먹을만은한데 특별하진않고 그냥그랬어요 ㅋㅋ
부산왔으니
씨앗호떢!!!!!!!!!
맛있어요 이건ㅋㅋ
겉에 떡은 짭쪼름하고 속은 달콤하고 고소하고 ㅋㅋ
미고랭
줄이 길어서 먹어봤는데
그냥...그렇게 맛없는건 아니지만 그냥 그렇더라구요
짧은시간으로 적은돈으로 하다보니 먹은건 별로없고
광안대교 야경이 꿀이더라구요 ㅋㅋㅋ
더베이 갔더니 불거의꺼져있는.........
아무튼 생애 첫 부산여행이였어요 :)
사진은 아이폰5s 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