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인 23일이 국채보상운동 108주년이더라구요

그래서 기념행사도 열고 

국가보훈처에서는 나름 참신한 아이디어라고 

'만약 2015년에도 국채보상운동이 일어나면 무엇을 기부할 수 있을까요?' 라는 

이벤트를 했던 것 같은데...

전후사정을 알면 이해가 안 가는건 아니지만

가계부채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물가가 치솟아서 힘든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기획자의 넌씨눈이 잘못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