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충이들 MB깔건데 아직 총알 남았냐?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6679
MB까는 글에 갑자기 늘어난 심상치 않은 반대수
자기들끼리 몰려와서 댓글달고 추천하고 난리남.
댓글에 반박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봤어요.
오늘의선동의 주작질 : http://www.ilbe.com/679160335
베충이왈 : 오유에서 주작자료로 선동을 하고 있는데 실제 통계청 자료는 이거다.
응????
ㅋㅋㅋㅋ
이게 통계청에서 뿌리는 자료라네요.
통계청 자료인지 확인해 볼까요?
이건 통계청자료가 아니고,
국회입법조사처에서 국회의원 따까리 하는 분들이 만든 거죠.
국회입법처 - 정책연구'용역'보고서
p.91 ~ p.92를 봅시다.
p.46 ~ p.47 보고서 작성자의 말을 들어봅시다.
1.
가격탄력성에 대한 가정, 조세부담 귀착에 대한 가정에 대해
보고서 작성자 스스로 불완전한 가정이라고 인정하고 있죠.
2.
사실 1~3분위 하위계층의 필수품만 생각해봐도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적용되기 힘든 꼭 사용해야 하는 물품들이 많습니다.
매출이나 소득도 파악하기 힘든데, 그에대한 정보도 없죠.
소비자에 모든 조세부담 귀착 가정이라니 별로 설득력이 없죠.
3.
더군다나 그 이후의 어떠한 계산과정도 없습니다.
4.
대상연도가 2006~2009년 총 4개년 입니다.
통제군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실험이 의미없다는 것이 상식이죠.
실제로 리만이 무너진 것은 2008년이지만,
이미 2006년~2007년 당시부터 모기지, 파생상품 위기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며 시끌시끌하던 시기죠.
2006년~2009년만 집중적으로 선택해서 노통과 MB정권이 별 차이 없다는 식으로 결론을 낸 보고서의 목적이 뭘까요?ㅎㅎ
5.
이 보고서는 정책연구'용역'보고서 입니다.
4대강 한창 팔 시기에, 어용학술 하는 사람들이 정책연구'용역'보고서에 참여해서
'4대강이 국가경제의 활로가 될 것이다.'라고 광고를 하고 다녔죠.
정책연구'용역'보고서가 얼마나 신뢰성이 없는지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기사들 입니다.
정책연구용역 찌라시를 통계청 자료로 둔갑시킨 개드립에,
베충이들 추천이 289;;
뇌를 빼놓고 다니는 듯;
문제는 정부가 이런 정책연구'용역'보고서를 4대강 시절 인터넷 여기저기에 뿌리면서 4대강을 합리화했다는 사실.
베충이들 같이 뇌 상실한 애들에게 '통계청 자료다.' 라며 어용보고서를 들이대면 아무생각 없이 믿는다는 사실.
뭐 저 그래프 얘기 이후에는
또 종소세율 안올랐다는 똑같은 얘기;
MB경제성장률 올랐다는 엉뚱한 얘기;
계속 같은 얘기만...ㅋ
그런데 이거 이미 3일전에 끝난 얘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