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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충이들이 국회 어용보고서를 통계청자료로 둔갑시키네요
게시물ID : bestofbest_967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완화제
추천 : 356
조회수 : 13561회
댓글수 : 1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3/01/21 18:15:47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1/21 10:52:04

베충이들 MB깔건데 아직 총알 남았냐?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6679

MB까는 글에 갑자기 늘어난 심상치 않은 반대수




자기들끼리 몰려와서 댓글달고 추천하고 난리남.

댓글에 반박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가봤어요.


오늘의선동의 주작질 : http://www.ilbe.com/679160335



베충이왈 : 오유에서 주작자료로 선동을 하고 있는데 실제 통계청 자료는 이거다.




응????

ㅋㅋㅋㅋ


이게 통계청에서 뿌리는 자료라네요.

통계청 자료인지 확인해 볼까요?


이건 통계청자료가 아니고, 

국회입법조사처에서 국회의원 따까리 하는 분들이 만든 거죠.


국회입법처 - 정책연구'용역'보고서

http://www.nars.go.kr/publication/boardView?div=17&type=01&invest_id=BDM00000006273&baseURL=/publication/board?div=17^type=01




p.91 ~ p.92를 봅시다.



p.46 ~ p.47 보고서 작성자의 말을 들어봅시다.




1.

가격탄력성에 대한 가정, 조세부담 귀착에 대한 가정에 대해

보고서 작성자 스스로 불완전한 가정이라고 인정하고 있죠.


2.

사실 1~3분위 하위계층의 필수품만 생각해봐도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적용되기 힘든 꼭 사용해야 하는 물품들이 많습니다.

매출이나 소득도 파악하기 힘든데, 그에대한 정보도 없죠.

소비자에 모든 조세부담 귀착 가정이라니 별로 설득력이 없죠.


3.

더군다나 그 이후의 어떠한 계산과정도 없습니다.


4.

대상연도가 2006~2009년 총 4개년 입니다.

통제군을 제대로 관리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실험이 의미없다는 것이 상식이죠.

실제로 리만이 무너진 것은 2008년이지만,

이미 2006년~2007년 당시부터 모기지, 파생상품 위기에 대한 지적이 잇따르며 시끌시끌하던 시기죠.

2006년~2009년만 집중적으로 선택해서 노통과 MB정권이 별 차이 없다는 식으로 결론을 낸 보고서의 목적이 뭘까요?ㅎㅎ


5.

이 보고서는 정책연구'용역'보고서 입니다.

4대강 한창 팔 시기에, 어용학술 하는 사람들이 정책연구'용역'보고서에 참여해서

'4대강이 국가경제의 활로가 될 것이다.'라고 광고를 하고 다녔죠.

정책연구'용역'보고서가 얼마나 신뢰성이 없는지

단면적으로 보여주는 기사들 입니다.






정책연구용역 찌라시를 통계청 자료로 둔갑시킨 개드립에,

베충이들 추천이 289;;

뇌를 빼놓고 다니는 듯;


문제는 정부가 이런 정책연구'용역'보고서를 4대강 시절 인터넷 여기저기에 뿌리면서 4대강을 합리화했다는 사실.


베충이들 같이 뇌 상실한 애들에게 '통계청 자료다.' 라며 어용보고서를 들이대면 아무생각 없이 믿는다는 사실.





뭐 저 그래프 얘기 이후에는

또 종소세율 안올랐다는 똑같은 얘기;

MB경제성장률 올랐다는 엉뚱한 얘기;

계속 같은 얘기만...ㅋ


그런데 이거 이미 3일전에 끝난 얘기ㅋ

http://todayhumor.com/?bestofbest_96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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