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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도 헤아려줬음 좋겠어요...
게시물ID : baby_9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큐
추천 : 6
조회수 : 69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4/24 15:16:55
신랑은 오전 9시출근에 오후 11시 퇴근

만 9갤짜리 아들넘은 새벽 5시 기상에 밤잠은 10시

그리고 밤수유는 아직 못끊었어요

어제는 유독 잠도못들고 울고불고 띵깡을놓아서
두시간동안 어르고 달래고 안아주고 흔들어주고
그래도 너무울어서 분노와 눈물의 자장가를 부르다
결국 신랑 퇴근까지 다하고 신랑이 안아재우니 자네요

오늘은 하루종일 옴마옴마 하며 찡얼찡얼
따라다니면서 찡얼찡얼

하루에도 수십 수백가지 감정들이 교차되고
우울증걸릴것같고 애는 애대로 보채고
저는 저대로 힘든데

신랑은 애한테 화좀내지말랍니다,,
저도알아요 화내면 안좋은거
근데 생각처럼 잘 안돼요 


신랑은 하루종일 집에없지
친정은 5시간거리에있지
도와줄사람도없고
애엄마이기를 떠나서 저도 사람인데,,,

그냥 울적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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