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 좀더 성숙해지고 생각깊어지고 싶었는데 살짝만 쿡 찔러도 발끈하는 또래들처럼 평범한 인간이었네요;;

그래서 고쳐보고자, 다른 철학게시판 여러분들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씁니다

뭐 아래에서 이런저런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악플이 달리자 바로 발끈해버렸죠.

자극을 좋아하는 인간의 감정에대해 비판해놓고 약한 자극은 가볍게 넘기고 강한 자극은 덥석 물어버린걸

보니 저도 참 단순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ㅋㅋ

암튼 발끈한순간 악플단 사람한테도 짜증이 치밀었지만 그렇게 노력해놓고 감정 하나 다스리지 못했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감정, 조절하기도 어렵고 그렇다고 그냥 놔둘수도 없고 참 애매한 녀석인것이 분명합니다만 관리를 해야되고

조절할줄 알아야 되는게 당연한 일입니다.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혈기가 왕성해서 그런진 몰라도 감정을 다스리고 싶습니다만 그게 힘듭니다

철학게시판 여러분들은 외부의 자극에 의한 감정을 어떻게 조절하십니까?

좋은 방법이나 조언 있으시면 거침없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