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질문) 곰팡이성 피부병(+귀 진드기) 걸린 아이 대려왔다던 집사입니다.
게시물ID : animal_119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9ml
추천 : 3
조회수 : 744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02/24 23:28:10
KakaoTalk_20150223_205208737.jpg
저렇게 팬티처럼 내려온 스카프를 풀어줄려고해도 손도못대게 했었는데 드디어 풀었습니다ㅠㅠ
---------------------------------------------------- 

어제 글을쓰고 이제 아이 대려온지 4일째가 되었네요.

손을 안타서 약도 못발라준다고한게 어제였는데
낮잠자고일어난뒤로 골골송 쭉쭉이 하면서 저한테 안기는 걸 보니 적응력이 빠른 것 같아서 안심했습니다.
이제 이불에도 올라와서 같이자네요. 오예 털범벅^ㅇ^

아이가 앓고있는 곰팡이성 비부병과 귀진드기에 대해서 몇가지 질문드립니다.

1. 기분좋을때 기회봐서 피부병 연고발라주기 까지 성공했는데
   희안하게 소독약은 솜에 적시기만해도 눈치채고 이쪽으로 오질 않더라구요..
   다른분들 얘기 들어보니 피부염은 소독 청결 약욕을 꾸준히 유지시켜주면 된다는데
   아이가 저런지라 소독은 못하겠고 청결의 기준이 방청소를 먼지없이 유지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약품을 이용한 물품 소독들도 포함인가요? 

2. 귀진드기도 앓고있는 아이여서 귀청소도 해줘야되는데 귓속은 손대면 골골거리다가도 정색하면서 뛰쳐나가버립니다.
   다른 집사분들도 약먹이기나 귀청소는 다소 붙잡고 강제적으로 시키시는 경우도 있으실텐데,
   아무리 적응한 것처럼 보인다고 해도 대려온지 4일 밖에 안됐는데 붙잡고 귀청소를 시켜도 괜찮을까요?

3. 현재 아이 상태도 궁금하고 특히 피부병 복용약도 떨어진 상태입니다. 가능하면 전문적인 손놀림의 귀청소도 해주고 싶군요..
   마찬가지로 지금 이 타이밍에 이동장에 넣어서 병원에 가봐도 괜찮을까요? 아니라면 언제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볼 수 있을까요?

노련한 집사분들의 의견을 묻습니다ㅠㅠ

+ 글과는 좀 관련없는 추가 질문입니다. 1년 미만의 어린 고양이들이 젖을 빨듯이 쪽쪽이를 하기도 하잖아요? 이 아이는 2살인데 침범벅이될때 까지 열심히 쪽쪽이를 하네요. 기분이 좋아서 그런다는 건 알겠지만 심신적인 결핍이 있어서 이런건가 싶기도하네요,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